대한예수교장로회 서대구노회(신임 노회장 박정석목사)가 2026년 4월 7일 오전 10시 대구 대흥교회(정명철목사 시무)에서 제80회 정기노회를 열고, 전 회록서기인 전승덕목사(설화교회)를 제111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다.
이날 노회원들은 전승덕 목사의 후보 추천 안건이 상정되자 전원 기립박수로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냈으며, 이에 따라 전 목사는 본격적인 당선 가도에 힘을 얻게 되었다.
전승덕 목사, "총회 가치 수호와 노회·교회 동반 성장" 강조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은 전승덕 목사는 소감을 통해 “우리 총회는 세계적인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그 가치가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총회의 헌법적 가치와 칼빈주의 개혁신학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총회 산하 노회와 교회들이 건실하게 성장하도록 나부터 희생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현재 총회 이만교회운동본부 본부장으로 섬기며 교회 개척과 성장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5월 동원교회에서 ‘제1차 교회개척전도성장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한국 교회의 부흥을 이끌 계획이다.
116년 역사의 설화교회와 '의리의 목회자' 평
전승덕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설화교회는 1910년 설립되어 올해로 11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교회다. 일제 강점기인 1944년 폐쇄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으나, 1945년 해방과 함께 재건되어 수차례의 증축을 거쳐 1998년 현 성전에 입당했다.
전 목사에 대한 주변의 평가도 고무적이다. 이상로 장로는 “전승덕 목사님은 14년 전 전방부대 연대장 시절 인연이 된 분으로, 의리가 돌쇠 같은 분”이라며, “4대째 명문 믿음의 가정 후손으로서 여호수아의 소신과 기드온의 담대함을 갖춘 한국 교회의 거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임 임원 선출 및 회무 처리
총회가 수의 요청한 여성강도사 안건을 부결시켰다. 서대구노회는 노회장에 박정석목사를 비롯한 신임원을 선출하고 제111회기 총회를 섬길 총대 선거와 부총회장 예비 후보 추천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박정석목사
부노회장/김영종목사 김진하장로
서기/유병호 부서기/이용민목사
회록/김성현목사 부회록/김수일목사
총회총대
목사/정명철 전승덕 박정서 김영종
장로/임길우 김성권 성낙율 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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