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신학원 제4기 졸업식이 2024년 6월 29일(토) 오후1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 본당에서 졸업생 620명을 비롯한 성도들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임병우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류금주교수가 기도하고 사회자가 성경을 봉독한 후 전광훈목사가 설교했다.
류금주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제2부 졸업식은 임병우목사가 학사보고하고 전광훈목사가 학생대표인 노현옥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손원배목사와 변순복교수가 축사하고 서요한교수와 김철홍교수, 그리고 김향주교수가 격려사를 했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청교도의 귀한 말씀을 통해 훈련받고 졸업하는 청교도 신학원 4기 졸업생들의 사역을 축복한다며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생 대표인 신준섭학생이 학생 답사를 했다. “선교한국”이라는 찬양을 부른 후 전광훈목사가 축도함으로 졸업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청교도신학원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목사가 운영하는 1년간의 교육과정으로 주로 유튜브를 통해 강의를 수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좋은신문은 한 졸업생과의 인터뷰를 했다.
졸업한 것을 축하하고 어느 교회에 출석하는지 물었다. 머뭇거리는 모습이 어색해 사랑제일교회에 다니냐고 하자 그렇다고 답했다.
재차 이전에는 어느 교회를 다녔는지 묻자 한국교회 중 가장 유명한 교회 5개중 하나라고 했다. 대형교회인지 묻자 사람들에게 모범적으로 칭찬받는 교회라 했다.
천재지변이나 어려운 일이 생길 때 가장 먼저 찾아간다는 말을 듣고 혹시 광염교회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했다.
사랑제일교회에 출석하게 된 계기를 물었다. 사랑제일교회가 이전의 모범적인 교회보다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그렇지는 않다고 했다.
교회를 옮긴 이유에 대해 “예수한국” “복음통일”이라는 취지가 좋아서라 했다. 기독교인이라면 당연히 동의할 수밖에 없는 슬로건이라 판단한다.
신학원을 졸업했으니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궁금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물었다. 열심히 신앙생활하며 전도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