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이자 광복군 총사령관인 백산(白山) 지청천장군(池靑天將軍) 제68주기 추도식이 백산지청천장군기념사업회 주최로 2025년 4월 14일(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추도식에 참석한 지청천장군기념사업회 지연길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헌화를 위해 현충문에 모여 있다가 모두 함께 현충탑으로 발길을 내딛었다. 지연길회장이 화환을 헌화한 후 참석자들이 묵념을 한 후 추도식을 위해 실내로 옮겼다.
지청천장군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인 지충규 종친의 사회로 추도식이 시작되었다. 사회자가 개식사를 했다. 비가 오는 우중임에도 추도식에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한 후 국민의례로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를 제창 했다.
다같이 백산 지청천장군에 대한 묵념을 한 후 예수소망교회 담임인 지용길목사가 대표 기도했다. 기념사업회 지종원 부회장이 지청천장군의 약력을 소개했다. 국가보훈부 서울남부 염정림 지청장과 광복회 이종찬회장의 추모사를 대독했다.
성악병이 조포를 발사한 후 “광야를 달리는 독립군”을 연주했다. 지연길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참가자들이 지청천장군의 존영이 있는 단에 헌화와 분향을 했다.
Chat gpt가 그린 지청천장군의 광복군 지휘장면
유족대표로 지청천장군의 막내손자인 지상철씨가 인사했다. 지원교이사가 광고한 후 지종원 부회장이 “격동속의 백산일기” 출판 경과를 보고했다. 사무총장 지충규씨의 폐회사로 지청천장군 추도식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