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기도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주는 동아교회 강창훈목사가 2025년 5월 21일(수) 오후3시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교회카페에서 5번째 저서인 “기도의 인생, 기적의 역사” 출간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강창훈목사는 기도의 사람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기도 하던 중 하나님의 종 목회자가 되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기도 하면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는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다. 체험은 강목사를 기도의 사람으로 만들었다.
‘천일기도’는 강목사의 트레이드마크다. 보통 사람이 볼 때에는 무모할 정도지만 결혼 후 신혼 시기에 첫 번째 천일기도를 시작했다. 그가 기도한대로 사모는 유산의 아픔을 겪으면서도 강목사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 들였다.

하루에 3번씩 다니엘처럼 기도로 나아가는 강목사의 천(1,000)일기도는 42년 동안 계속되었다. 2025년 10월 8일까지 진행되는 14차 천일기도는 거의 14,000일간 계속된 것이다. 14차가 천일기도 후 며칠 지난 후 12일부터 다시 제15차 천일기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앙생활에 기도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 못지않게 기도는 신앙의 기본이고 중요한 요소다. 강목사는 이러한 기도에 전력을 다하는 목회를 해 왔다.
첫 번째 천일기도는 교회 개척을 위해서였다. 맨 땅에 헤딩한다는 말처럼 보증금조차 준비하지 못하고 시작했다. 하나님만 믿고 기도로 매달린 결과 위기의 상황에서 하나님은 놀라운 응답을 허락하셨다.

강목사는 1989년 말, 20평 상가에서 교회를 개척했다. 하나님을 만나 은혜 받고 기도의 능력을 체험했기에 거리에서나 버스 지하철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복음을 전했다. 귀신들린 사람이 회복되고 건강이나 사업 등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었다.
기도의 능력을 체험한 강목사는 세 가지의 서원을 했다. 첫째, 평생 주의 일을 할 때 개인통장으로 갖지 않고 물질을 쌓아두지 않겠다. 둘째, 평생 기도를 쉬지 않겠다. 셋째, 일평생 전도하고 구제하고 선교하겠다.
동아교회는 “‘3백’ ‘10만’ 세계 비전”을 품고 있다. 세계 선교지 3백 곳에 교회를 세워 10만 명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이다. 원래 100곳의 교회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삼았지만 이미 달성해 3백 곳으로 확대한 것이다.
‘100’곳의 교회를 세우겠다는 목표는 쉽지 않았다. 교회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강목사는 성도들에게 자신의 회갑에 축하금을 내면 선교지의 교회 세우는 일을 위해 바치기로 했다.

성도들에게도 인생의 중요 고비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교회 세우는 일에 참여하자고 독려했다. 성도들도 이에 호응하여 100교회를 초과했고 더 큰 비전인 300곳에 교회를 세우는 비전으로 확대한 것이다.
동아교회의 사역을 요양하면 천일 작정기도회를 14차례에 걸쳐 39년째 진행 중이고 25년째 87차에 걸쳐 전국목회자부부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106곳의 국내외 교회와 학교 건축사역을 했고 치유와 상담사역, 방송 언론 출판사역, 그리고 이웃, 지역 섬김이 사역을 계속해 왔다.

이번에 출간한 “기도의 인생, 기적의 역사”는 강창훈목사의 5번째 저서다. 강목사의 기도의 인생과 하나님의 응답을 소개함으로 한국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이 도전 받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의 불씨가 되기 원하기 때문이다.
강목사는 기도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전국목회자세미나와 전국 횃불회 월요목회자세미나, 기타 총회나 노회 등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26,500여명에게 기도운동을 전파해 15,500여 교회가 천일기도를 도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헌신하기 원하는 성도들에게 강창훈목사의 신앙과 삶이 녹아 있는 저서 “기도의 인생, 기적의 역사”의 일독을 권한다.



위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