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면서 기획중인 사단법인 대한민국원로목사의회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2025년 2월 7일(금) 오후2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원로목사의회는 기독교를 대표하는 단체를 자임하면서 각 교단의 증경총회장들의 모임으로 설립 후 대한민국 원로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모임으로 추진 중이다.
김마리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찬송가 9장 “하늘에 가득한”을 부른 후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했다. 정도출목사가 대표로 기도했다.
김민희목사가 이사야 61장 1~3절을 봉독한 피어선총회장 김원식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이렇게 살게 하소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이강익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서석동목사가 “한국교회를 위하여”, 그리고 이규목사가 “대한민국원로목사의회”를 위하여 기도했다.
찬송가 216장 “성자의 귀한 몸”을 찬송하면서 헌금을 드리고 봉헌했다. 이주태장로가 광고한 후 찬송가 360장 “행군 나팔 소리에”를 부른 후 김태경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김동청목사의 사회로 제21부 회의가 시작되었다. 초대 대표회장인 김호일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한창영목사가 대한민국원로목사의회 설립취지를 설명했다.
초대 총재로 길자연목사와 이사장에 김삼환목사를 추대할 예정이었지만 확정되지 않은 관계로 대표회장인 김호일목사와 준비위원장 김주태장로 등에 위임하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증경총회장인 김동권목사가 축사하고 한기총 대표회장을 지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용규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공동총재로는 김동권 송용필 김진호 이용규 김성규 김국도목사를 추대하고 부총재에 양창부 김원식 주남석 이종승목사를 부회장에 정도출 김승자목사를 추대하기로 했다.
사무총장에는 한창영목사, 총무에 김마리목사, 서기에 김민희목사, 부서기에 이형준목사, 대외협력위원장에 이귀범목사, 비서실장에 김동청목사, 회계에 이주태장로를 추대할 예정이다.
설립 준비위원회는 총재와 이사장을 영입 추대하고 조직 구성을 완료하여 4월 22일(화) 오전11시 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대한민국원로목사의회 취임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