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특별편목) 교육과정 수료식이 2025년 2월 21일(금) 오전11시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총신대학교 제1종합관 백남조기념홀에서 열렸다.
편목위원회 위원장인 임병재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한 후 찬송가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을 불렀다. 총회 부회계인 남석필장로가 기도했다.
편목위원회 위원인 김광석목사가 디모데후서 3장 14절을 봉독한 후 총신대학교 총장인 박성규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개혁신학, 개혁신앙”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총장은 “총신대학교 학장이었던 박형룡 박사의 칠언절구가 그대로 이루어졌다며 보수신학의 전통을 이어받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지금까지 총신은 개혁신학의 전통을 잘 유지해 나가고 있다며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오직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통치와 문화 변혁을 강조했다.
또 ‘신자가 되라, 학자가 되라, 성자가되라, 전도자가 되라, 목자가 되라.’는 총신의 교훈을 소개하면서 개혁신학의 생활화로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다같이 찬송가 360장 “행군나팔 소리에”를 부른 후 총회 목사부총회장인 장봉생목사가 축도함으로 수료식 예배를 마쳤다.
편목위원회 서기인 김종철목사의 사회로 제2부 수료증 및 상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인 황선우교수가 학사보고를 했다.
부총회장인 장봉생목사가 수료증을 수여하고 출타중인 김종혁총회장을 대신해 총회장상을 수여했다. 박성규총장이 총장상을 수여했다.
총회 부서기 서만종목사와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인 장순직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총회 부회록서기인 안창현목사와 총회 정치부장인 조승호목사가 축사했다.
편목과정 원우회장인 안성우목사가 답사했다. 편목위원회 부위원장인 황재열목사가 폐회기도를 함으로 총회 특별 편목교육과정 수료식을 모두 마쳤다.
순서를 맡은 인사들과 모든 수료생들이 종합관 로비 계단에 서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교육과정 강의는 수료식을 마친 후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시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