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세계연맹(United Mission Federation)이 주관한 ‘제1차 세계청년포럼(1st United Mission Youth Forum)’이 2026년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평창 피닉스 유스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60여 명의 청년 지도자들이 참석해, 말씀과 제자훈련, 선교 전략 세미나를 통해 세계 선교의 비전을 공유하는 전략적 연합의 장이 됐다.
[신재국 사무총장 “지금은 평신도 선교의 시대, 청년이 열방 변화의 주역”]
이번 행사를 총괄하며 직접 메시지를 전한 사무총장 신재국목사는 마태복음 28장 18~20절의 지상명령을 중심으로 청년 선교의 사명을 강력히 선포했다.
신 사무총장은 “다음 세대가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세워질 때 열방은 변화될 것”이라며, “지금은 평신도 선교의 시대”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각 나라의 청년들을 말씀과 영성으로 철저히 훈련시킨다면, 한 사람이 한 나라를 책임질 영적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다”며 참석한 청년들에게 도전의 메시지를 던졌다.
[글로벌 선교 전략 공유와 연합의 장]
강사로 나선 Rock Dafton 부총재는 특강을 통해 선교 접근이 제한적인 중동 지역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Dafton 부총재는 “현지 청년 지도자를 세워 '일당백'의 사명자로 양성하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지인 중심의 자생적 선교 모델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여러 국가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언어와 문화의 벽을 넘어 예배와 기도, 심도 있는 토론과 교제를 통해 복음 안에서 하나 됨을 경험했다.
[미국에서 열릴 제2차 포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포럼의 마침표를 찍는 폐회식에서 신재국 사무총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변화된 청년들이 각국으로 돌아가 새로운 선교의 불씨가 될 것”이라며 “한 사람의 헌신이 한 민족을 변화시키는 시작이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행사 관계자들은 “이번 포럼은 단순한 국제 모임을 넘어 세계 선교의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출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미션세계연맹은 이번 1차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 삼아, 연맹 본부가 위치한 미국 롬(Rome)시에서 제2차 세계청년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청년 지도자들을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파송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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