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가 2026년 3월 6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예배 및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의 신앙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현대사회의 위기 속에서 교회의 사명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 1부 기념예배/“하나님 중심의 꿈이 민족을 살린다.”
대표회장 강무영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김영석 장로(공동회장)의 기도와 위완복 장로(서기), 노욱환 장로(회계), 안상철 장로(감사)의 특별기도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조형통 목사(시온산교회)는 창세기 37장 19절 말씀을 중심으로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목사는 우리 민족의 어려웠던 상황을 설명하면서 그럼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다며 감사했다.

특히 “107년 전 우리 신앙의 선배들은 암흑 같은 식민지 치하에서도 독립이라는 꿈을 꾸었기에 만세 운동에 앞장설 수 있었다.”며 “오늘날 한국교회도 교권주의와 명예욕에서 벗어나 민족에게 소망을 주는 참다운 영적 지도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부 특별강연: 오병주 변호사,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이어지는 특별강연회에서는 전 법무부 차관을 지낸 오병주 변호사(OK 로펌 대표변호사)가 ‘3.1 운동정신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강연했다.

오 변호사는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가 하나님의 세밀한 간섭과 보호 아래 있음을 역설했다. 특히 그는 다음과 같은 역사적 사건들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조명했다.
또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리나라의 애국가에 나오는 ‘하나님이 보우하사’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6.25 전쟁 당시 미국을 통한 기적적인 구조를 강조했다.

해방을 맞이한 기적적인 역사도 조명했다. 3.1 운동과 유관순 열사 등의 희생 속에 하나님이 신음을 들으시고, 일본 천왕의 항복 과정 등 기적적인 상황을 통해 대한민국을 해방시켰다고 설명했다.

근대사를 조명하면서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까지 밀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결단과 미국의 개입(인천상륙작전 등) 역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보았다.

그러기에 평화 통일의 비전에 대한 전망도 했다. 독일 통일 사례를 본보기 삼아, 인위적인 정책이 아닌 하나님 중심의 평화적 통일과 철저한 안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의회는 다음과 같이 “일제의 과거사 반성과 한국교회 갱신, 국가 지도자들에 대한 법질서 회복을 촉구” 하는 등의 성명서도 발표했다.

/일본 정부에 대한 규탄
침략의 역사를 부정하고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태도를 비판하며, 강제징용 및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심 어린 사죄와 보상을 요구
/북한 핵 포기 촉구
북한 김정은 집단의 핵 개발 중단과 한반도 평화 통일 시대를 위한 협력을 강력히 촉구
/정치권 및 사법부 갱신
정치권의 상호비방 중단과 사법부의 편견 없는 수사를 통한 법질서 존중을 요망했습니다.
/한국교회의 회개
교권주의와 세속화로 얼룩진 한국교회의 자성을 촉구하며, 다음 세대에 본이 되는 신앙 회복을 호소

기도회는 참석자들은 대한민국만세를 비롯한 만세삼창과 3.1절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100여 년 전 울려 퍼졌던 독립의 함성을 기억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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