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 박윤성목사)이 2025년 2월 21일(금) 오후2시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총회회관 여전도회실에서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자립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설명회”를 열었다.
서기 신원욱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설명회는 회계 은희삼장로가 기도하고 이사장 박윤성목사가 인사말을 했다. “총회자립개발원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면서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의 복지를 확대하기위한 노력을 설명했다.
노후 대책을 마련하기 어려운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의 대책을 세우기 위해 총회연금 가입을 돕기로 한 사실을 발표했다. 매칭펀드 방식으로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이 연금에 10만원을 납부하면 자립개발원에서 10만원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또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의 목회 역량을 강화해야 함을 강조했다.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모임을 병행해 물고기를 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배울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은 설교 아카데미와 비슷한 형태라 했다.
교육팀장 김태훈 목사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교회자립플랫폼의 운영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미 준비되어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을 시연하면서 미래자립교회를 위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미래자립개발원 총무로 사업팀장을 맡고 있는 김천 목사가 광고했다. 이사장 박윤성목사는 “목회상황이 어렵지만 총회 자립개발원과 함께 협력해 나가자며 마무리했다.
교회자립 권역 플렛폼 운영단계는 5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신청단계로 교회자립권역 아카데미 및 권역별 방식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자립역량강화를 원하는 미래자립교회목회자이다.
2단계는 구축단계로 권역별 20~30명의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모임을 조직하는 것이다. 모임장소를 선정하고 리더와 부리더 서기 등을 조직해 자율적인 활동을 촉진하면서 자립개발원은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3단계는 정착단계로 권역별로 주1회나 월2회 정도로 정기적인 모임 진행하고 핵심 콘텐츠를 제공한다. 미디어 설교 콘텐츠, 도서 및 목회 인사이트, 목회자료 및 정보를 제공, 그리고 자립목회를 위한 최적화된 ai비서를 제공한다.
4단계는 활성화단계로 3개월 정도 운영한 후 권역 멘토단을 통해 지원하고 연2회 권역 목회세미나 및 워크샵을 개최하고 연합집회 및 수련회를 지원한다.
마지막 5단계는 확장단계다. 권역별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모임을 세분화하고 확장하여 새로운 그룹을 형성해 확장해 나가도록 재생하는 과정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