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숲교회(담임조성호목사)가 2025년 4월 26일(토) 오후2시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드림숲교회 2층에서 임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말씀이 삶이되고 나눔과 섬김이 되는 공동체를 추구하는 드림숲교회는 2021년 신축을 시작한 지 4년 6개월 여 만에 예배당을 건축하고 이 날 입당했다.
예배팀이 찬양을 인도하는 가운데 두란노교회 권중헌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안디옥교회 안연수목사가 대표기도하고 인도자가 마태복음 16장 13~20절을 봉독했다.
조향숙씨가 지휘하고 유은정씨가 반주하는 하누리합창잔이 ‘참 좋으신 주님’, ‘어찌 찬양 안하랴’는 찬양을 드렸다. 북부시찰장인 영흥교회 김성택목사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벧엘교회 김양곤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성도들이 믿음 안에서 열매 맺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제했다.
열매 맺는 삶을 사는 것만으로도 귀한 일이지만 기독교인의 삶의 목표는 그 이상이어야 한다고 했다. 열매 정도가 아니라 자기와 같은 열매 맺는 좋은 나무를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제2부는 드림숲교회 조상호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었다. 이원종장로가 건축경과를 보고하고 건축 영상을 시청했다. 박종금 원로목사가 입당 감사기도를 드렸다.
인도자가 에스와이에이 설계사무소 김시영소장과 혜진건설(주) 정지열대표, 그리고 드림숩교회 건축위원장인 이원종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늘푸른교회 이석우목사와 반석중앙교회 정희재목사, 그리고 부천 세계로교회 최선목사가 축사와 축시를 낭독했다.
축하 음악회가 이어졌다. 이원웅이 지휘하고 조윤희가 반주하는 한국기독남성합창단이 ‘예수’와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테너 전장기씨의 독창 ‘주의 은혜라’, 주를 앙모하는자, 그리고 거룩한 주를 찬양했다.
이충영장로가 인사와 광고를 했다. 알곡교회 원로인 김진수목사가 축도함으로 드림숲교회 입당감사예배를 마쳤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식당으로 옮겨 교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