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조형국장로)가 주최하는 ‘제45회기 전도훈련대회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가 2026년 4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충남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요나 1장 6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라는 주제 아래, 전국 각지에서 모인 남전도 회원들이 뜨거운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며 영적 회복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복음의 능력과 영적 사명 일깨운 첫째 날
8일 오후 조형국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제1부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장봉생목사는 ‘복음은 능력이다’(롬 1:14~17)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복음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실질적인 능력”이라며 “남전도회원들이 이 능력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은혜의 시간’에서는 서대천목사(홀리씨즈교회)가 누가복음 16장을 본문으로 ‘지옥에서도 전도를 요청하는가?’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 목사는 “지옥은 고통 속에서 너무 늦게 깨닫는 곳”이라며 “살아있는 지금이 바로 회개와 복음 증거의 유일한 기회임을 잊지 말고, 영혼 구원의 절박함을 가져야 한다”고 강력히 선포했다.
특강 시리즈: 기억과 본질, 그리고 실천
대회 기간 중 진행된 주제 특강들은 참석자들에게 구체적인 신앙의 지표를 제시했다. 김영복 목사(사랑과평화의교회)는 ‘과거에서 터져 나오는 미래(기억의 역습)’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목사는 “성경의 족보와 광야 여정은 하나님의 세밀한 개입의 증거”라며 “과거의 역사 속에서 일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이를 다음 세대에 전수하는 것이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설명했다.
이형만 목사(삼호교회)는 ‘교회의 본질’을 주제로 강의하며 “교회의 본질은 예수님의 3대 사명인 가르침, 전파, 치유에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교회가 예수님이 주인 되시는 신앙 고백 위에 바로 서야 함을 강조했다.
박노섭 목사(삼광교회)는 ‘전도, 누구나 할 수 있다’를 통해 가장 강력한 전도법으로 ‘관계 전도’를 꼽았다. 박 목사는 “전도는 거창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이웃에게 칭찬받는 경건한 삶의 태도에서 시작 된다.”며 전도자의 인격적 삶을 독려했다.
민족을 향한 부르짖음과 연합의 현장
대회장 조형국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강원도와 충북에 이어 탁 트인 대천 해변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과 성장을 위해, 그리고 다음 세대가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하자”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새벽기도회와 건강 세미나, 특별공연(늘푸른장애인예술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전국 임원회의를 통해 연합회의 주요 사업인 전도훈련대회와 진중세례식 등의 안건을 논의하며 선교 역량을 결집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2박 3일간의 일정을 통해 각자의 교회와 일터에서 ‘보내는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한국 교회의 영성 회복과 나라를 위한 기도의 파수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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