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일 오전11시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성암장로교회가 개척해 33년간 섬겨온 담임 이춘식목사의 이임과 신임인 박성두목사의 취임 및 장로 집사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성암교회 당회장인 이춘식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찬송가 597장 ‘이전에 주님을 내가 몰라’를 찬송하고 노회 서기인 문희웅목사가 대표 기도를 드렸다.
임연택목사가 에스겔 47장 9~12절을 봉독한 후 성가대가 특별찬양을 드렸다. 대한민국 부흥운동의 산 증인인 피종진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은혜의 강물이 넘치는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찬송가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을 부른 후 선교회 서기인 윤석진목사가 헌금기도를 드렸다. 이춘식목사의 사회로 임직식이 시작되었다.
장로로 피택된 신현정 최기준씨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았다. 안수위원들이 두 명의 후보자에게 안수기도를 한 후 신현정 최기준씨가 성암교회 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노회장과 서기가 신임 장로들에게 성의를 입혀주었다. 장립집사 후보인 선태성 김학린씨와 성도들에게 서약을 받은 후 안수위원들이 안수했다. 악수례 후 이춘식목사가 공포했다.
원로목사인 이춘식목사가 이임사를 하고 새로운 담임목사가 된 박성두목사가 취임사를 했다. 이춘식목사가 담임목사에게 축하패를 증정하고 담임 박성두목사는 원로 이춘식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축사 순서가 이어졌다. 민종복음화협의회 이사장인 이능규목사와 글로벌 대표회장인 권미선목사가 축사했다. 베트남신학교 학장 박형모목사와 총회총무인 이명철목사가 권면을 했다.
총회서기 정베드로목사와 협동목사인 황영진목사가 격려사를 한 후 찬송가 358장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란 찬송을 부른 후 원로인 이병선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