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주교 수도권협의회(회장 순식장로) ‘제36회 수도권대회(찬양·율동·워십 경연대회 및 제1회 성경미니올림픽)’가 2026년 4월 18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혜림교회(김영우목사 시무)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다음 세대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찬양과 율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풍성한 영적 축제로 꾸며졌다.

■ 1부 개회예배: “하나님 말씀 안에서 기적을 경험하는 아이들로”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신웅철장로의 인도로 시작되었다. 설교를 맡은 혜림교회 김영우목사는 ‘허무함의 자리! 기적이 일어나는 자리!’(요한복음 21:3)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아이들을 축복했다.

김목사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이 신앙을 바로 세우기 위해 성경 공부와 찬양, 율동에 힘쓰는 모습이 매우 귀하다”고 격려했다.

또한 “아이들이 부모나 환경을 원망하기보다 하나님 말씀에 믿음을 결부시켜 인생의 만선(기적)을 경험하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대회장 최순식 장로 대회사 “말씀을 깊이 알아가는 ‘성경 올림픽’ 확대”
대회장 최순식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의 특별한 의미를 설명했다. 최장로는 “이번 대회는 기존의 찬양·율동 형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이들이 말씀을 더 깊이 공부할 수 있도록 ‘성경 올림픽’을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준비하고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 주일학교 학생들의 믿음의 분량이 지혜와 키가 자라듯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기쁨의 축제이자 인생에서 가장 멋진 추억이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 격려와 축사 “눈물의 기도로 세워진 다음 세대의 부흥”
이어진 순서에서는 교계 인사들의 격려와 축사가 이어졌다. 증경회장 라도재장로는 “대회장 최순식 장로를 비롯한 임원진과 준비위원들의 눈물 어린 기도로 이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학생들과 교사들의 헌신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기뻐하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김충길장로는 축사를 통해 “시편 말씀처럼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에는 위대한 능력이 있다”며 “예배의 핵심인 말씀, 기도, 찬양이 어우러진 이번 대회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참된 찬양의 시간이 되어 수도권 주교가 부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연 및 성경미니올림픽, 공정한 심사와 뜨거운 열기
오후부터 진행된 2부 경연대회와 3부 성경미니올림픽은 각 교실과 본당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심사 기준은 전문성과 영성을 두루 갖춘 항목들로 구성되었다.

찬양 경연은 △음정 및 박자 △가사 전달력 △무대 태도뿐만 아니라 ‘창의성 및 예술성’에 무게를 두었으며, 율동 경연은 심령에서 우러나오는 ‘표현력’과 팀워크를 중시하는 ‘조화 및 안정성’을 주요 평가지표로 삼아 공정성을 높였다.

제36회 수도권대회는 시상식과 폐회예배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대회는 저출산과 세속화로 주일학교가 위축되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찬양의 기쁨과 말씀의 능력을 회복하며 다음 세대 부흥의 불씨를 지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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