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노회가 2026년 4월 7일 10시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흐르는교회 예배당에서 제89회 정기회를 열어 노회장에 김성은목사를 비롯한 새 임원을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노회장 신동선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한 후 찬송가 266장 ‘주의 피로 이룬 샘물’을 불렀다. 회계 조성수 장로가 대표 기도를 드렸다.
부서기 이청일목사가 열왕기상 22장 24~28절을 봉독한 후 노회장 신동선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목사는 예수님은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했다. 왕궁에서 왕자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시는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을 먹고 마시기 위해 오셨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종이 된 목사 장로들이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을 부담스러워하고 무서워한다고 질타했다. 아니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을 조롱하기까지 한다 개탄했다.
하나님의 종이고 성도인 목사 장로는 예수님께서 사신 것처럼 십자가를 지고 기쁨으로 감당해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목사 장로로서 신앙인의 본분을 돌아보아야 한다는 메시지였다.
찬송가 208장 ‘내 주의 날아와’를 찬송한 후 직전노회장인 김성원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잠시 인사를 나눈 후 홍광수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가졌다.
찬송가 227장을 찬송하고 부회계 김태형장로가 기도한 후 집례자가 요한복음 21장 21~23절을 봉독한 후 ‘하나 됨의 평온한 나날’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떡을 나누고 잔을 나눴다.
분병위원 / 편신현 박노억 조경환 임봉규장로
분잔위원 / 김종태 이영우 함대복 강성덕장로
사무처리에 들어가 서기가 회원을 호명해 보고하자 노회장 신동선목사가 서강노회 제89회 정기회의 개회를 선언했다. 회의순서를 채택한 후 임원 총대선거에 들어갔다.
선출된 임원과 총대, 여성사역자 수의, 총회 정치부장 후보 추천은 다음과 같다.
<신임원>
노회장/김성은목사
부노회장/이재성목사 조성수장로
서기/김주희목사 부서기/김도형목사
회록서기/정진호목사 부회록서기/이석환목사
<총대>
목사-김성은 이은철 윤영민 김성원 부총대-최현강 차동진
장로-조성수 양호영 김창길 이흥화 부총대-김태형 백종천
여성사역자 수의-전 항목 가결
총회 정치부장 후보 추천-이은철목사(임마누엘교회)
임원을 교체한 후 광고위원 및 흠석사찰을 선정하고 임원회 보고를 비롯한 서기 공천부 헌의부 고시부 정치부 감사부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점심식사 후에도 회무가 계속되었다. 서강노회는 8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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