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서울노회 장로회가 2026년 3월 14일(토) 오전11시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대길교회(담임 백훈기목사)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남서울노회 소속 장로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지난 42회기의 사역을 돌아보고 새롭게 세워진 리더십과 함께 '섬김과 헌신'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회무처리에 앞서 회장 박종원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사도신경과 찬송가 323장 ‘부름받아 나선 이 몸’을 찬송을 부르며 영적 각성과 단합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수석부회장 양우식장로가 대표로 기도한 후 서기 임경호장로가 전도서 11장 1절 말씀을 봉독했다. 남서울노회 제100회기 노회장 정규재 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네 떡을 물 위에 던지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목사는 전도사 시절부터 지켜온 비전을 소개하면서 평신도 사역자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려 한 사실을 소개했다. 또 믿음의 헌신과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며 참석한 장로 회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특히 장 목사는 "조건 없는 사랑과 헌신은 하나님의 일꾼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태도"임을 강조하며, "제43회기 장로회가 눈앞의 성과보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묵묵히 '네 떡을 물 위에 던지는' 희생적인 섬김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원교회 최병욱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회장 박종원장로의 사회로 제2부 축하 및 인사 순서가 진행되었다. 증경회장 맹금식장로가 격려사를 하고 총회 선거법 준수를 위해 현장에 참석했지만 전국장로회 회장 이해중장로의 축사를 김윤호장로가 대독했다.

서울서북장로회연합회 회장 이희근장로와 증경노회장을 흰돌교회를 섬기는 오창희목사가, 그리고 전국원로은퇴장로연합회 명예회장인 권영근장로가 축사했다. 대길교회 담임인 백훈기목사는 환영과 인사를 했다.

노회장 정규재목사가 회장 직무를 마치는 박종원장로에게 감사하며 선물을 전다고 서기 임경호장로의 진행으로 한 해 동안 수고한 임원들에 대한 공로장 수여를 했다. (수상자-총무 이철룡장로, 서기 임경호장로, 회록서기 오세주장로, 회계 이창선장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지난 회기의 사업 보고, 감사 보고, 결산 보고 등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총회의 하이라이트인 임원 선거에서는 공천 및 선거관리위원회가 제43회기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단을 조각해 보고했다.

신임 회장에 양우식 장로를 비롯한 새 임원들을 회원들 동의와 재청을 해 받았다. 선임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박종원장로(대원)
회장/양우식장로(대길)
수석부회장/김연춘장로(흰돌)
총무/장현덕장로(한성)
서기/박윤식장로(힌돌)
부서기/박형래장로(성인)
회의록서기/손성호장로(장성)
회의록부서기/백정식장로(영성)
회계/노회진장로(공항벹엘)
부회계/박태성장로(서울평강)

신구 임원 교체 후 박종원장로의 이임사가 이어졌다. 박 장로는 "1년간 회장의 중책을 맡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회원 장로님들의 기도의 덕분"이라며 감사했다.

신임 회장 양우식 장로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하나님과 회원 장로님들께 감사드린다." 인사하며 "1년간 낮은 자세로 노회와 교회를 섬기고 회원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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