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급변하는 시대환경 속 미래세대 현장, ‘e-주일학교’로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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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시대환경 속 미래세대 현장, ‘e-주일학교’로 뚫는다.

총회 교육부, 「e-주일학교」 운영 공청회 개최... 4일 총회회관서 “가정 중심 온라인 예배 넘어, 교회 현장 세우는 보완적 플랫폼 지향”
기사입력 2026.03.0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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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장봉생목사) 교육부(부장 이경조목사)가 주일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교회들을 돕기 위한 혁신적 대안인 e-주일학교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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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부는 202634() 오후 2,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총회회관에서 총회 e-주일학교운영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주일학교 아동은 있으나 교역자와 교사 인력 부족으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미자립교회 및 농어촌 교회의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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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선택 아닌 책임”... 다음 세대 세우는 공적 지원체계

 

1부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장봉생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공청회는 단순한 사업 소개를 넘어 우리 교단의 다음 세대를 어떻게 책임 있게 세울 것인지 지혜를 모으는 공론의 장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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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주일학교는 가정 중심의 온라인 예배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현장에서 함께 모여 예배드릴 수 있도록 돕는 공교회적 지원 체계이자 보완적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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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를 전한 교육부장 이경조 목사는 한국교회는 인력과 재정의 한계라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해법을 요구받고 있다, “변화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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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청회를 통해 총회-노회-개교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건강한 모델이 정립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2부 공청회에서는 교육부장 이경조 목사의 사회로 4가지 주제의 발제가 진행되어 정책의 전문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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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핵심 발제: 신학적 의미부터 IT 보안까지

 

발제 1은 총신대학교 안기성교수가 온라인 주일학교의 실천신학적 의미와 실천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안 교수는 총회 차원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과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제시하며, 디지털 환경에서의 신앙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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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 2 역시 총신대 김수환교수가 안심하고 맡기는 플랫폼 - 데이터 보안과 지교회 보호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김교수는 플랫폼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보안 문제를 다루며, 지교회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술적 방안(컴퓨터 & AI 기술 활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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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 3은 인천 은석교회 김종석목사가 노회 IT 헬프데스크 운영안에 대해 강의했다. 김목사는 큰 교회 청년부와 작은 교회의 영적 연대를 핵심으로, 노회 차원에서 IT 기술 지원을 통해 개척교회를 돕는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제안했다.

 

발제 4에서 총회 교육전도국장인 나현규목사는 e-주일학교인가? 교단적 명분과 시대적 소명에 대해 강조했다. 나 목사는 교단이 왜 이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당성과 시대적 사명을 역설하며 정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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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중심이 되는 주일학교

 

이날 공청회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된 핵심 키워드는 교회 현장이었다. e-주일학교는 단순히 아이들이 집에서 영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교회 현장에 모여 평신도 리더와 아이들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총회가 콘텐츠와 인프라를 지원하는 방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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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으며, 교육부는 향후 정책 시행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e-주일학교가 인력난과 재정난으로 멈춰 선 주일학교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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