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남제일노회, 제122회 정기회 열어 한기승목사를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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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제일노회, 제122회 정기회 열어 한기승목사를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천

기사입력 2022.04.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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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제일노회가 2022418() 10시 나주제일교회에서 제122회 정기회를 열어 광주중앙교회 한기승목사를 제107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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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노회장 우성열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부노회장 강성현 장로가 기도하고 회록서기 고상석목사가 로마서 1417~20절을 봉독했다.

 

 

나주제일교회 중창단이 찬양한 후 노회장 배두표목사가 더욱 힘써야 할 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배두표목사는 전남제일노회가 전국 노회 중에서 제일 큰 노회에 속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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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신이 속한 노회가 너무 좋다고 했다. 160여개의 교회가 속한 큰 노회임에서 전남제일노회는 다툼이나 갈등이 적고 원만하게 지났기 때문이라 했다. 서로 양보하고 화해하기 위해 힘써온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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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화평하고 덕을 세우는 노회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권면으로 설교를 마무리 했다. 서기 김종원목사가 광고한 후 직전노회장인 이종필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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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사무처리에 들어갔다. 서기가 회원을 점명하고 보고하자 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유안건 처리에 들어가 규칙수정의 건을 가결했다. 시무목사와 부목사의 계속 시무의 건을 원안에서 1명을 추가해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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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보고는 유인물대로 임시 받기로 했다. 임원선거에 들어가 시찰장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에 맡겼다. 잠시 정회 후 속회해 전형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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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을 교체했다. 직전노회장 배두표목사가 신임 노회장에게 성경과 헌법과 고퇴를 넘겨주었다. 신구 임원을 교체한 후 휘장을 분배했다. 휘장분배는 증경노회장들이 섬겼다. 이색적이고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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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와 사찰위원을 선정하고 총회 총대를 선정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전형워원들이 적임자를 추천한 후 투표하기로 했다. 당연직인 노회장을 제외한 10명의 목사총대 후보와 2명의 예비후보가 추천 받았다.

 

장로총대는 11명의 후보와 2명의 예비후보를 추천했다. 선거를 한 후 개표하는 시간이 길어질 것을 예상해 정회하고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오후1시 속회되어 공천부를 비롯한 보고가 이어졌다. 총대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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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된 안건처리에 들어갔다. 광주중앙교회 한기승목사가 청원한 총회 제107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 추천의 건이 상정되자 박수로 추대할 것을 동의하고 재청했다. 회원들이 만장일치로 일어나 박수로 한기승목사를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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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승목사가 인사 했다. 107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해준 노회에 감사했다. 우리 총회는 개혁신학과 장로회 정치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그동안 장로회 정치를 무시했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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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한목사가 ()총회장에 당선되면 월권을 하지 않고 장로회 정치 원리에 맞게 총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즉 총회에서 안건을 다루고 파회 후에는 총회가 위임한 안건만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새롭게 대두되는 문제는 총회장이나 임원회가 처리하지 않고 실행위원회를 소집해 처리하는 것이 총회법이고 장로회정치라는 것이다. 중요한 안건이 생길 때마다 총회 실행위원회를 자주 열면 가능하다고 했다.

 

 

호남협의회 총대를 선정하고 미진안건은 임원회에 맡기고 폐회하자는 동의와 재청으로 전남제일노회 제122회 정기회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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