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교회 봉사단, “고난 받는 우크라이나인과 울진 삼척 산불 피해주민을 위한 공동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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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교회 봉사단, “고난 받는 우크라이나인과 울진 삼척 산불 피해주민을 위한 공동 기자회견”

기사입력 2022.04.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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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교회봉사단이 413() 오후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크로스로드채플에서 '고난 받는 우크라이나인과 울진·삼척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공동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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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간담회에서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가 울진 삼척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류 목사는 "하나님께 한국교회가 아직도 한국의 희망입니까? 물었을 때 그렇다고 하셨다며 우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낮아져 십자가 정신으로 섬겨야하고 정의의 편에 서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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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사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약자들이 집을 잃고, 고향을 등지며 고통당하고 있다. 이것은 남의 일이 아니다.”고 했다.

 

김태영 한교봉 대표단장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데 울진·삼척도 산불로 369채가 전소 돼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고 했다. 한교총은 집을 지어주기 위해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5월초에는 선언식을 하고 5월말에는 1호 주택을 세울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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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자는 지원자를 우선으로 하고 교인들에 한정하지 않으며 신청 순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통합 측 교회들이 4억 원을 지원한 사실도 밝혔다.

 

한교봉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는 우크라이나 난민 캠프 방문 보고 및 지원 계획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현지 목회자를 통해 상황을 파악한 결과 친러 정책을 펴고 있는 헝가리를 공적으로 돕는 것은 어렵지만 교회는 정부와 상관없이 우크라이나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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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기자회견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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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모 목사(한교총 대표회장, 예장통합 총회장, 한소망교회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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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동해안 산불이라는 대형 사고가 발생하여 한국교회는 피난민과 이재민을 도와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12:15)는 말씀을 받들어 고난당하는 현장에 찾아가 그들과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이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우크라이나와 난민을 지원하는 일은 협력단체인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이 전담하고, 한교총은 적극 지원하기로 하며, 역대 최대의 피해를 입힌 울진 삼척 지역의 산불피해 지원은 주택 건축을 목표로 한교총이 전담하고 한교봉은 측면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1. 한국교회총연합은 사업명을 2022, 한국교회 사랑의 집짓기 운동>으로 정하여 활동하면서 다음과 같이 목표를 정했습니다.

첫째, 울진 삼척 지역에서 산불로 전소된 가정의 주택을 건축하여 무상으로 제공한다.

둘째, 전소된 가구의 생존 여건 마련과 마을공동체를 복원한다.

셋째, 한국교회가 건축기금 마련에 앞장섬으로써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가 된다.

 

2. 우리의 활동은 1차 사업으로 전소된 주택 중 10%에 해당하는 35개에 대하여 농가 기준(12)의 주택을 건축하여 무상 양도하고, 소요 재정은 한교총 소속 교단과 전국교회와 일반 후원금으로 충당하며, 1차 사업이 완료되면, 평가 후 계속 추진을 결정할 것입니다.

 

3. 현재까지의 추진경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위하여 한교총 대표회장회의와 상임회장회의를 보고체로 하되, 323일 대표회장회의와 상임회장회의에서 추진 결의하였고, 추진위원으로 류영모, 이영훈, 이 철, 배광식, 김기남, 이상문 목사를 선임하여 위임하였습니다. 이에 329일 오전 730분 추진위원회를 갖고 모금과 건축 진행의 실무적 안건을 결정하였습니다. 41일에는 입찰공고를 진행하고, 412일부로 업체선정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2) 추진위원회는 모금과 건축, 현지협력의 세 방향에서 추진하며, 41일 홈페이지와 44일 국민일보에 건축 제안 및 공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하여 건축업자를 선정하였으며, 실질적인 설계, 건축, 법률, 관계기관 협조, 현지 주민과의 소통 등의 모든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업무를 집행하도록 하였습니다.

 

3) 기금 모금을 위하여 국민일보에 광고를 시작하였으며, 5대 교계 방송사의 협력을 얻어 홍보를 진행할 것입니다. 또한 회원 교단이 운영하는 신문과 교계신문에 광고를 게재하여 전국교회에 기도와 도움을 요청할 것입니다. 가구별 건축비는 현재 5천만 원 정도로 보고 있으며, 기반시설비에 대하여는 별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추진위원회는 한교총 소속교단에서 각 1가구 건축을 책임져 주실 것을 요청하고 있으며, 많은 교회가 한 가구씩 맡아 주시면 더 많은 주택을 건축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4) 현재 활동을 종합하여 볼 때, 현지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잘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택 피해주민들의 경우 현재 정부에서 지어준 임시 거처에 머무르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자기가 살았던 마을로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 또한, 임시주택이 아니라, 영구 주택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기반공사와 건축허가 등의 문제를 풀어가면서 실질적 수혜자의 입장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견본주택을 건축하고, 전체 피해주민 중에서 우선 입주를 원하는 분들을 지원받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 입니다. 우리가 할 수만 있으면 모든 신청 가구의 주택을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지만, 우선 1차 사업으로 35가구를 해결하도록 할 것입니다.

 

5) 우리는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기독교인 가정에 편중된다거나, 현지의 입장이 무시되는 상황을 막기 위하여 울진군 기독교협의회를 현지협력위원회로 정해 현장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운영할 것입니다. 현지협력위원회는 기본적으로 실태 파악과 대상 가구 선정, 군청과의 협력 등의 업무를 맡는데, 대상 가구의 선정은 기존 주택지 중심 실제 거주자 중심 신청자 중심 기반공사는 수혜자 자부담의 원칙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역점을 두는 부분은 현지 협력위원회는 마을공동체 내 민원사항을 접수, 처리하고, 군청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건축허가, 전기, 통신, 수도, 폐수처리 등의 민원해소를 위해 각별히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단순하게 집을 지어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을공동체가 회복되고, 다시 사람이 사는 공간, 사람이 함께 사는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개별 교회의 후원이 있을 경우, 수혜가구와 결연을 통해 최소 기간 동안 계속 교류하며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 입니다.

 

4. 본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323- 4월에는 추진위원회 구성과 건축관련 제안과 입찰과정을 마무리하고, 모금 활동을 개시합니다.

2) 5월에는 사랑의 집짓기운동 선포식을 통해 교계의 도움을 요청할 것이며, 견본주택을 완공하여 현지에서 신청을 받아 선정절차를 마무리할 것입니다.

3) 첫 입주는 6~7월 중에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며, 입주식에는 한 가구의 입주를 넘어 마을잔치가 되도록 기획하고 있습니다.

 

5. 이에 한국교회의 기도와 적극적인 지원을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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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목사(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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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24,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438만 명 이상의 전쟁 피란민이 발생하고 두 달 이상 전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교회봉사단은 지난 38일 부터 14일까지 루마니아 국경으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함께 긴급구호 및 실사단을 파송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42일부터 8일까지 한국교회총연합과 함께 체코와 형가리의 교단들이 진행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피란민 및 현지 지원 사역을 점검하고 협력하기 위해 2차 지원단을 파송하였습니다.

 

1. 체코형제복음교단 협력 방문

 

현재 체코에 머무르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은 약 30만명이며 종교개혁가인 얀 후스(Jan Hus, 1372-1415)의 후예인 '체코형제복음교단' (The Evangelical Church of The Czech Brethren, ECCB)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피란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현재 130여 교회에서 1,200여명의 피란민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럽교회는 대부분 '디아코니아' 사업을 담당하는 파트를 교단과 분리된 독립기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체코형제복음교단도 디아코니아 기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The Evangelical Church of The Czech Brethren Diakonia)

 

체코 정부는 유럽연합의 기금을 지원받아 피란민 1인당 입국 최초에 한 번 200유로를 지원하고 매일 10유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체코정부는 피란민들을 캠프를 만들어서 수용하기보다 지방정부와 교회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체코형제복음교단 디아코니아는 전쟁이 장기화될 수도 있는 만큼 피란민들이 체코에서 삶의 터전을 다시 일굴 수 있도록 피란민을 상대로 체코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업을 알선하며, 어린이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체코형제복음교단 디아코니아는 전쟁 이전부터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국내의 노숙자 지원단체 '하우스 오브 머시'와 집시들을 돌보는 단체와 협력해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전쟁 때문에 물가가 3배 이상 오르고 물품 공급도 원활하지 않아 체코형제복음교단은 필요한 물품을 트럭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현지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종전 이후 전후 복구를 위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체코형제복음교단 디아코니아와 협력해 우크라이나 전쟁 피란민을 돕고 우크라이나 현지지원 및 복구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2. 형가리개혁교단 협력 방문

헝가리개혁교단(Reformed Church in Hungary, RCH)은 구 오스트리아-형가리 제국(1867-1918)1919년 제1차 세계대전 후에 베르사유 조약에 의하여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세르비아로 분할될 때 칼빈의 교리를 따르는 개혁교회로서, 하나의 교단으로 통일성을 견지하며 500년 가까운 역사를 통해 1,249 교회, 180만 성도가 소속된 명실상부한 동유럽 개신교의 대표 교단입니다. 또한 디아코니아 전문사역을 위해 '헝가리개혁교회봉사단(Hungarian Reformed Church Aid, HRCA)'이 조직되어 있습니다.

 

헝가리개혁교단은 지난 224일 전쟁이 발발하자마자 60여 명의 디아코니아 사역자들을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보내 9개의 구호소를 설치하고 24시간 돌아가면서 전쟁 피란민들을 돌보았습니다. 현재 헝가리로 넘어온 피란민은 5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헝가리개혁교단의 사역을 통해 혜택을 입은 우크라이나인은 20만 이 넘는다고 합니다. 헝가리개혁교단은 피란민 어린이가 계속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돕고 피란민 청년에게 일자리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헝가리개혁교단이 그동안 우크라이나로 보낸 식량은 1t 트럭 240대 분량에 달한다고 합니다. 헝가리개혁교단은 그동안 10만 개 정도의 구호상자를 만들어서 국경지역과 우크라이나 현지로 보냈습니다.

 

헝가리개혁교단은 현재 의사 약 30명을 접경지역 등지에 투입해 봉사하고 있는데 전쟁이 격화됨에 따라 의료지원 사역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헝가리 정부는 부다페스트에 있는 1만명 수용의 'BOK 스타디움'을 지난 321일부터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위한 '원스톱 지원 센터'로 만들었습니다. 형가리개혁교회봉사단은 이곳을 운영하기 위해 정부가 협약을 체결한 적십자사를 비롯한 6개 단체 중 하나입니다. 매일 400-700명의 피란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헝가리는 현재 정부(오르반 빅토르 총리)의 친러 정책으로 인해 유럽연합으로부터 피란민 지원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헝가리개혁교회는 정교 분리 원칙에 따라 정부와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피란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교봉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돕기 위해 헝가리개혁교회봉사단(HRC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쟁 희생자 가족과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섬기고 종전 이후 우크라이나 복구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2차 지원단은 46-7일 개최된 형가리개혁교단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인사하고 5만여 한국교회가 우크라이나의 총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헝가리개혁교회봉사단과 MOU 체결한 사실을 알려서 총회에 참석한 총대 전원이 기립하여 박수로 환영하였습니다.

 

특히 헝가리개혁교단 부총회장이며 우크라이나 서부지역 자카르파타 봉사단장인 불추이교회의 너지 밸라 장로님과 면담하여 우크라이나 개혁교회들의 현지 상황을 생생하게 청취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에는 헝가리개혁교단 소속 교회가 108곳이나 되고 목회자 73명과 평신도 설교자들이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교단에서는 전쟁이 발발한 뒤 이들 교회 목회자의 생활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있는 교회는 교회당이나 부속실을 피란민 숙소로 제공하고 있으며, 600명의 학생들을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 자카르파타에 임시 빵 공장을 만들어서 피란민들에게 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돼지고기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3. 향후대책

1) 한국 기독교인들이 예배 때마다 우크라이나의 종전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은 동유럽 교회들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현지 교회들에게도 큰 격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헝가리 교회 신문에도 보도 됨)

2) 1차 긴급구호단은 한교봉과 KWMA 중심으로 교계 신문, 방송사들이 참여해 우크라이나 접경지인 루마니아에서 눈발이 날리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우크라이나 사태의 심각성을 언론을 통해 알리는데 기여하였습니다. 한교봉은 여전히 국경지대에서 구호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통하여 구호활동을 계속할 것입니다. 이번 2차 구호단 방문을 통하여 우선 3만 유로를 지원하였으며 이후 체코형제복음교단과 헝가리개혁교단을 통한 협력과 지원을 구체화할 것입니다.

3) 우크라이나 서부지역에는 전쟁으로 인한 피해가 거의 없어서 국내 피란민이 많이 모이는 실정이므로 서부지역에 있는 헝가리개혁교단을 통하여 73명의 현지 목회자들을 돕고 그들을 통해 구호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됩니다.

4) 우선 각자의 방식으로 구호사업을 하되 종전 후 한교총, 한교봉, 교단들과 기독교 NGO들이 함께 모여 전후 복구사업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해 소통과 협력으로 효율적인 지원사업을 했으면 합니다.

5) 우크라이나 기독교의 특수한 사정을 감안하여 다양한 방식의 지원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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