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새로남교회, “하루속히 전쟁 끝나고 평화의 날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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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하루속히 전쟁 끝나고 평화의 날 오기를”

기사입력 2022.04.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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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는 지난 414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로마서 1215)는 성경 말씀을 실천하며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후원금 2억원을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우크라이나 대사에게 전달했다.

 

오정호 목사는 매일 들려오는 우크라이나 소식은 기쁨과 슬픔이 교차된 소식이지만 기쁜 소식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애국심과 용기에 대한 소식이라며 조국을 지켜 내기 위한 열정과 단결심은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불타오르게 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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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슬픈 소식은 러시아의 침략으로 인해 매일 부모와 형제자매들을 전쟁터에서 잃고 통곡하는 소식이다정든 집과 학교, 병원에서 미사일 공격으로 죽거나 부상당하는 이들의 소식은 우리의 가슴을 탄식으로 채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도 72년 전에 발발한 6.25 남침 한국전쟁을 겪었기에 전쟁의 비극을 잘 알고 있다하루속히 전쟁이 끝나고 평화의 날이 와서 무너진 건물이 재건되고, 헤어진 가족들이 감격의 눈물로 다시 만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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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새로남교회와 오 목사님의 후원과 기도에 감사드린다.”우크라니아 국민들은 이러한 후원과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답했다.

 

아울러 전달한 편지와 물품은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대사의 SNS 계정에 올려 고통 중에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게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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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는 이번 후원금 전달에 앞서 327일 주일에 한국교회 봉사단(KE)을 통해 우크라이나 돕기 성금 캠페인으로 5천만원을 후원한바 있다. 이후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목사는 410일 주일 예배시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기도운동 스티커 배부 및 부착을 통해 성도들의 정성이 담긴 특별헌금을 모았다.

 

새로남교회는 계속하여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국민들 및 성도들을 위해 각 예배와 소그룹, 다락방 및 기도 모임 때 마다 전쟁의 종식과 회복의 기도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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