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4차 산업혁명과 위드 코로나 시대 양극화 극복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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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위드 코로나 시대 양극화 극복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

기사입력 2022.04.1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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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과 한교총 사회정책위원회, 그리고 국민일보 주최로 양극화 극복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2022414() 오후 230분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새 정부 국정 과제와 코리아 비전이란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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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내빈 소개 및 인사를 했다. 참석한 인사들은 전 국무총리였던 동반성장연구소 정운찬 이사장, 한교총 직전대표회장인 새에덴교회 소강석목사, 27대 한국노총 김동명위원장, 그리고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의 이영선이사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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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발제가 시작되었다. 먼저 정운찬 전총리가 사회통합과 관련해 대전환의 시대, 일류국가 진입을 위한 비전 및 과제에 대해 기조발제를 했다.

 

주제별 발제가 이어졌다. 동반세션에는 한교총 직전대표회장으로 새에덴교회를 섬기는 소강석목사와 한국노동자총연합(한국노총)의 김동명위원장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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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목사는 사회문화와 관련해 ‘4차 산업혁명시대와 다원화시대, 종교의 창조적 역할에 대해 한국노총 김동명위원장은 노동분야인 디지털 저탄소 전환시대, 포용적 경제공동체를 위한 노동운동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발표의 성장세션에는 통일과나눔 이영선이사장과 성결대학교 우석훈교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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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이사장은 남북관계와 관련해 통일을 향한 초당적 남북통일정책의 모색에 대해, 우석훈교수는 산업경제와 관련해 양극화 극복과 MZ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미래를 담는 경제 거버넌스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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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달랐지만 발표자들의 방향은 한가지였다. 우리나라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소득의 양극화가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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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강석목사는 4차 산업혁명과 다원화시대에 소외될 수 있는 인간의 문제를 심도있게 분석했다. 아무리 산업이 발전한다 할지라도 그것이 인간의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더 삭막한 세상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새 정부는 국민들이 안정과 행복을 맛볼 수 있도록 종교의 역할을 존중하여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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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한 대안도 제시했다. 먼저 종교에 대해 정부가 지원하고 협력하기 위해 현재의 문체부 안의 종무국을 종무청으로 독립시켜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해 달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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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생명의 날을 제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인간성이 말살될 수 있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출생률 급감으로 인한 인구절벽시대에 출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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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위드코로나 시대 양극화 극복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 내용은 토론회에 참석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김동철 부위원장을 통해 인수위에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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