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청장년면려회 경청노회연합회(이하 경청CE)가 3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경산 한우리교회(백우현현목사)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청CE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와 힐링음악회를 여는 등 어려운 시기에도 활발한 활동과 신앙운동을 펼쳐왔다.
명예회장 손민호집사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CE강령 및 3대결의 제창, 증경회장 박원규장로의 기도, 그리고 면려부장 김지성목사가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전12:1~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2부 축하와 격려시간에는 60회기회장 김정환집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면려부장 김지성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전국CE회장 차충환장로(태평중앙교회)가 축사하고 백우현목사(한우리교회)가 환영사를 했다.
전국CE회장 차충환장로는 축사를 통해 경청CE 사역과 수고를 치하하고 3월22일 시작하는 전국CE 면려대학을 통해 경청CE와 대구, 경북지역이 다음 CE맨을 세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청CE 신임회장에는 김인수집사(한우리교회)가 선출되었다. 김회장은 “하나님께 충성하고, 스스로에게 정직하며, 사람들에게 신의를 지킨다는 CE의 3대 결의처럼 경청CE의 부흥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더 나아가 경청CE가 60회기를 넘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차기 지도자를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며 전국CE가 운영하는 면려대학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