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다음세대운동본부(이철, 류영모, 배광식, 감경철 공동총재)는 3월 15일(화) CTS에서 ‘출산에 관한 종교인별 인식조사결과’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발표자로는 변창배 본부장(CTS다음세대운동본부), 지용근 대표. 김진양 부사장(지앤컴리서치)이 참여했다.
다음세대운동본부는 지난 해 7월 14일 CTS기독교TV가 중심이 되고 한국교계가 연합하여 출범한 단체로서 ‘한국교회 부모 되어 다음세대 세워가자!’란 슬로건과 함께 다음세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다음세대 운동의 핵심 안건(아젠다) 중 하나인 ‘저출생과 돌봄’에 대한 사회적 논의의 장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운동본부 측은 지난 2021년 12월 기자회견에서 ‘돌봄의 해결에 저출산의 답이 있다’는 교회의 돌봄 사역에 관한 연구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한편 오늘날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젊은 부모들의 자녀 보육/돌봄 부담을 줄여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한 실천적인 방안으로 한국 교회의 다음세대 돌봄 참여 확대를 제시했다.
이어서 조사한 ‘출산에 관한 종교인별 인식조사’ 또한 이상적인 자녀 수 보다 실제 자녀수나 계획 자녀수가 적다는 결론을 보며 그동안 운동본부에서 제시한 돌봄 운동의 방향이 틀리지 않았음을 뒷받침할 수 있었다.
운동본부에서 진행한 현장과 학계의 연구와 토의가 담긴 2번의 심포지엄(2021.7.14. / 2022.1.20.)의 결과와 2번의 리서치 조사 결과를 통해 준비한 아동이 행복한 다음세대 정책제안서를 이번 대통령후보 선거 캠프에게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