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회(최남수목사 시무)가 교회설립 30주년을 맞이해 2022년 3월 13일(주일) 2부와 3부 예배를 기념예배를 드리고 근속 20년이 된 성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일 오전11시 광명교회 본당에서 김삼열목사의 인도와 이종득장로의 기도로 시작된 30주년 기념 감사예배에서 광명교회 연합성가대는 ‘하나님의 전신갑주’와 ‘주님을 신뢰해’라는 찬양을 드렸다.
감사예배 설교는 광명교회 최남수목사의 신학 동기로 백석대학교 신약학 교수인 김정훈목사가 맡았다. 김목사는 시편 28편 6~9절 말씀으로 ‘찬양할 이유 있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광명교회는 30년 전 최남수목사가 가정에서 개척을 시작 해 호원동 상가 2층에서 예수꾼 만들기로 신앙을 다지고 기도로 부르짖고 전도로 열매 맺는 사역을 했다. 1994년에는 첫 선교지인 아프리카 말리로 안창호선교사를 파송했다.
1995년 12월 16일 회룡역 사거리에 새 성전을 건축해 입당예배를 드림으로 호원성전에서의 부흥이 시작되었다. 목장 체제를 도입하여 영혼 구원에 초점을 맞춘 전도운동에 집중해 큰 부흥을 맞이한 것이다.
2007년 2월 4일 장암성전에 입당해 예배를 드리면서 24시간 강단 기도와 하나님의 보좌가 임하는 예배의 축복이 가득한 교회가 되었다. ‘Vision 20’이라는 20만 영혼 전도운동의 비전을 주셨고 ‘내가 선교사입니다.’라는 주제로 광명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광명교회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줌을 이용해 예배드리고 ‘살리는 기도자 7000 네트워크로 기도회를 하고 살리는 가정예배10주와 가정마다 드리는 일천번재로 가정이 살아나며 예배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설립30주년을 맞은 광명교회는 ‘새로워지지 않으면 도태한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비전을 위해 기도하며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찾으시는 광명교회 70년의 비전을 기대하며 기도한다.
최남수목사는 우리 눈에 열매만 보이지만 성도들의 헌신과 눈물과 희생이 얼마나 크고 감사한지 모른다면서 하나님께서 갚아주실 것을 믿는다고 했다. 교회설립 30주년을 맞이해 최목사는 성도들과 ‘하나님, 감사합니다.’를 세 번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