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와 새에덴 신학아카데미가 주최한 ‘코로나 패러독스를 위한 창조적 설교포럼’이 2022년 2월 21일(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남에 있는 칼라 스튜디오 아남 미사점에서 열렸다.
새에덴교회 소강석목사는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것임에도 청중이 설교시간에 졸고 삶이 변화되지 않는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전달하는 말씀의 진리는 변할 수 없지만 그 진리를 전달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고 했다.
또 한국교회의 위기는 설교의 위기라며 “우리가 아무리 진주와 같은 복음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그것이 성도들이나 세상을 향하여 들려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느냐?”고 문제제기하며 코로나 페러독스를 이루기 위해 설교가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포럼은 소강석목사의 문제 제기 후 총신대 신대원의 이희성 교수의 사회로 고신대학원 조광현규수가 “청중이 느끼는 온라인 설교와 현장 설교의 차이점을 통해서 본 온라인 설교의 개선방안”에 대해강의했다.
두 번째 강의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김대혁교수가 “본문의 파토스/역동성을 살리는 본문이 이끄는 설교”에 대해 세 번째 강의는 칼빈대 김덕현교수가 “드라마적 설교의 역사적 이해와 현대적 사용”에 대해, 그리고 네 번째 강의는 아신대 신성욱교수가 “효과적인 설교를 위한 실제적인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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