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2022년 신년 벽두 ‘한장총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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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 2022년 신년 벽두 ‘한장총 세미나’ 열어

기사입력 2022.01.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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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장로회총연합회가 2022125() 오후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한국교회 연합기관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프로그램은 총무 김종명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대표회장 한영훈목사가 인사말과 개회기도를 한 후 사회자가 참가자들을 소개하고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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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강의는 총신대학교 구약학교수인 이희성교수가 성경에 근거한 연합운동 역사의 본질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 교수는 한국교회가 선교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고속성장을 이뤘다면서도 분열의 부끄러운 역사를 지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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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성장을 주도한 장로교회만 해도 100여개 이상의 교단으로 분열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그렇지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한 몸인 교회를 세우셨다며 교회가 하나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지적했다.

 

이 교수는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성경적 본질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기 위해 한국교회 연합운동을 교회사적으로 조명하고 교회 연합운동의 성경적 원리를 찾기 위해 성경의 가르침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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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는 한국교회의 연합의 역사를 소개했다. 선교사들은 처음부터 효율적인 선교를 위해 연합한 것이다. 5개 국의 선교사가 9개 이상의 교파에 소속되어 들어왔고 효율적인 선교를 위해 함께 연합했다.

 

연합운동의 성경적 근거와 원리는 이스라엘의 통일성과 집합적 공동체 사상과 하나 되기 위한 예수님의 기도, 그리고 사도 바울의 공교회성을 통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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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이 교수는 교회 연합운동의 주체가 되는 지도자들이 성경 진리에 대한 인식과 신앙고백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외형적 제도적 연합도 필요하지만 먼저 교회 연합의 성경적 본질과 원리를 이해하고 성경적 가르침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합의 논의 과정에서 교회의 머리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고백할 뿐 아니라 자기 비움의 헌신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장로교회의 교리와 개혁주의 신학에 충실하면서도 다양성을 인정해야 그리스도의 공교회를 세울 수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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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의 사무총장인 변창배목사는 힌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연합운동의 방향과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한장총이 벌였던 한교단 다체제운동을 추진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하나의 성경, 하나의 찬송가, 하나의 신조가 일치의 토대일 수 있지만 교권주의나 교단이기주의, 공교회의식이 부족한 개교회의식를 뛰어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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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구조적인 일치를 지향해야 하지만 한국교회연합운동의 방향을 외부 환경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것을 우선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했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장기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장총의 세미나는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역할을 돌아보고 미래 지향적인 한국교회 연합운동을 모색했다는데 의미를 갖는다. 현실에서 하나의 교회가 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한국교회는 한 주, 한 하나님, 한 신앙고백을 하는 예수그리스도의 몸인 하나의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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