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대표회장 한영훈목사)이 2022년 1월 11일(화) 오전11시 서울한영대학교 본관 7층 대강당에서 ‘한국교회 예배를 회복시켜주소서’를 주제로 신년 하례회와 제39대 대표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상임회장 정서영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공동회장으로 합신총회장인 김원광목사가 기도하고 세계복음화협의회 수석회장으로 회보발행위원장인 우상용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서울한영대학교 서새영교수가 특송을 하고 공동회장으로 백석총회장인 장종현목사가 에베소서 1장 11~12절 말씀을 중심으로 ‘영광의 찬송이 되는 한국장로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부총 중앙대표회장이고 교회부흥위원회 위원장인 오범열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위드코로나시대 한국교회 예배회복을 위하여, 한국장로교회 정체성회복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하여, 그리고 한장총 제39기 임원과 사업을 위하여 기도했다.

회계 김충무장로가 기도한 후 캄보디아 선교를 지원하는 헌금순서를 가졌다. 직전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증경총회장인 김종준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서기 조강신목사의 사회로 제2부 신년하례회를 했다. 내빈을 소개한 후 회장단이 신년케익 커팅식을 가졌다. 대표회장이 신년사를 한 후 한교총 직전대표회장으로 통합추진위원장인 소강석목사가 새해 덕담을 했다.

공동총무 고영기목사의 사회로 제3부 대표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공동회장으로 한영총회장인 김시홍목사가 한영훈 대표회장의 학력과 경력 등의 약력을 소개했다.

증경대표회장인 김요셉목사가 대표회장에게 취임패를 증정했다. 한영훈목사가 취임사를 하고 임원을 소개했다. 장로교 발전위원회 상임특별위원장인 대전 새로남교회 오정호목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재단법인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총재인 피종진목사와 예장통합 증경총회장인 박위근목사가 격려사를 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인 이영훈목사가 축사했다.

이영훈목사는 축하를 하면서 세계선교 역사상 가장 경이로운 성장을 이룬 것은 한국교회인데 한국기독교인의 80%가 장로교인이고 세계 장로교인의 40%가 한국에 있다며 자신도 3대째 장로교인이었다고 북에서 신앙생활하다 월남한 조부의 내력을 밝혔다.

또 자신이 한영훈목사와 이름이 같기에 잘 도와야 한다면서 한장총 대표회장이 된 한영훈목사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그리고 꿈과 희망을 전하고 더 나아가 통일시대를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축가와 축시 선물과 꽃다발증정이 이어졌다. 사무총장 백명기목사가 알리는 소식을 전하고 공동회장으로 개혁총연 총회장인 표세철목사가 폐회기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