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제5회 정기총회 속회 열어 새로운 대표회장 류영모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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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제5회 정기총회 속회 열어 새로운 대표회장 류영모목사 선출

기사입력 2021.12.2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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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2, 정기총회를 열었으나 초두에 정회한 한교총이 속회를 열었다. 20211220() 1030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속회는 대표회장 소강석목사의 인도로 제1부 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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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교회 총회 심민규총회장이 대표로 기도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장인 김헌수목사가 성경 에베소서 412~13절 말씀을 봉독했다. 소강석목사가 비움과 채움과 세움의 지도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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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목사는 사도바울처럼 세상의 모든 것들을 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을 비우고 채워야 한다. 무엇을 채워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채우고 은혜를 채워야 한다. 그래야 교회를 건강하게 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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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정회에 대한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한교총은 특정 교단이나 어떤 특정인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한국교회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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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장종현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곧바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대표회장 소강석목사는 바쁜 연말인데 정기총회 속회에 참석해준 대의원들에게 그리고 참석이 어려워 위임장을 보내준 분들께 감사 인사했다.

 

속회를 위한 서기의 회원 점명 결과 대의원 280127명이 참석하고 52명이 위임장을 보내서 총 179명 출석으로 한교총 정관 제121, 2항에 의하여 성수가 됨을 보고하자 소강석대표회장이 한교총 제5회 정기총회 속회가 개회됨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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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에 들어가 경과보고 시간이 되었다. 지난 정회 이후 속회까지의 상황을 대표회장 소강석목사가 보고했다. 122일 정기총회가 원만하게 마무리되지 못하고 정회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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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법적인 문제가 있어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했다고 한다. 정관 개정시 상위법과 하위법의 충돌을 파악하지 못하고 기존안과 개정안의 대조표를 마련하지 못한 문제가 있었다고 했다.

 

정관개정을 전제로 신임 임원 인선()을 마련했는데 개정하지 않고 발표하면 더 큰 법적인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비록 정회를 했지만 정상화하기 위해 빠르게 준비해 속회하게 되어 다행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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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대표회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정관 개정 등 법적인 문제가 야기될 사항을 해소하고 대화를 통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정치적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원칙을 세워 속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류영모목사를 대표회장으로 하고 다른 분들은 상임회장에 추대하기로 정리했다. 사무총장 문제도 정리되었다. 현행 한교총 사무총장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법인 사무총장을 신설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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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식사무총장은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기존의 사무총장으로 하고 엄찬수목사를 법인 사무국장으로 한 것이다. 상호 협력하고 보완하도록 했다. 이는 13일 상임회장 회의와 20일 임원회를 통해 통과시켰다 보고했다.

 

서기가 정관 개정 및 제 규정 개정 사항을 보고했다. 고영기목사가 일어나 개정안이 대조표가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19~58쪽까지의 정관개정을 통과시키기로 동의하자 재청해 소강석대표회장이 가부를 물어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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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추진위원회와 임원인선위원회는 유인물대로 받기로 했다. 임원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대표회장에 류영모목사, 공동회장에는 고명진, 강학근 김기남 이상복목사가 선임되었다. 새로운 임원들이 앞에 나와 인사할 때 가부를 물어 박수로 통과했다.

 

이 후 신속하게 회무가 진행되었다. 신구임원교체와 취임패 증정 취임인사, 그리고 신임대표회장인 류명모목사가 취임사를 한 후 회무를 진행했다. 명예회장 추대와 공로패증정 후 4회기 대표회장 3인의 이임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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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건 토의는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6의안인 제5회 총회 결의문 채택과 발표는 모든 대의원들이 일어나 신임대표회장인 류영모목사를 비롯한 5인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신임총무가 광고하고 직전 대표회장인 이철감독이 폐회기도를 했다. 대표회장 류영모목사가 고린도전서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를 낭독한 후 폐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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