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회 임직예식이 2021년 11월 21일(주일) 오후5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서울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담임인 손달익목사 위임예식과 제15대 집사, 제14대 권사 임직 예식이다.
서울강남노회 부노회장 김성남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제1부 감사예배는 서울노회 당회서기인 임상헌장로가 기도하고 노회 부서기 조용선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그레이스핸드벨콰이어의 봉헌 연주와 베들레헴 찬양대의 찬양 후 서울강남노회 직전노회장 이성수목사가 창세기 12장 1~4절 말씀을 본문으로 ‘복이 되는 교회, 복이 되는 목사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제2부는 손달익목사 위임예식을 가졌다. 노회 서기 이영우목사가 위임받을 목사를 소개했다. 손목사는 영남신학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를 졸업했다. 영남신학대학교에서 명예인문학박사, West Negros University 명예인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목회경력은 전)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97회 총회장, 전)CBS기독교방송국이사장, 전)국민문화재단이사, 전)서문교회 담임목사, 현)장로회신학대학교 평신도교육대학원장, 현)서울교회 담임목사이다.
손달익목사와 서울교회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은 후 위임국장인 서울강남노회장 주경일목사가 ‘서약의 불변을 위해’ 기도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손달익목사가 서울교회의 위임목사가 된 것을 선포했다.
제3부 제15대 집사와 제14대 권사 임직예식이 시작되었다. 서울노회 당회서기인 임상헌장로가 임직자를 소개했다. 손달익목사가 피택집사와 피택권사, 그리고 서울교회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았다.
손달익목사가 집사 안수기도와 권사 임직기도를 한 후 김만윤씨를 포함한 68명이 안수집사가 되고 채혜숙씨를 포함한 80명이 권사가 됨을 선포했다. 부총회장 이순창목사가 권면과 축사를 했다.
당회장 손달익목사가 안수집사와 권사 대표들에게 임직패를 수여했다. 서울교회 당회가 임직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김지수12 집사와 김경순1 권사가 임직자를 대표해 인사했다. 서울교회 원로목사인 이종윤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