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제39회 정기총회가 2021년 11월 19일(금) 오전11시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에 위치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상임회장 한영훈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공동회장 김원광목사가 대표기도하고 한영훈목사가 빌립보서 3장 12~14절 말씀을 봉독했다.
대표회장 김종준목사가 ‘과거는 잊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자.’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피력하면서 한국교회와 장로교회를 위해 맡겨진 직무를 성실히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을 맡은 사람이 감당해야 할 책임을 방기하는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증경 대표회장 김요셉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황연식총무가 광고했다.
대표회장 김종준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개회인사에 이어 서기 김종명목사가 회원점명을 해 보고하자 대표회장 김종준목사가 개회를 선언했다.
공동회장 김학근목사가 기도한 후 회순을 보고하고 채택했다. 회록서기 김명찬목사가 전회의록을 낭독했다. 각종회의를 보고하고 총무 황연식목가 사업보고를 했다.
안건처리에 들어가 선거관리위원장 김수읍목사의 인도로 대표회장 및 상임회장 선거가 시작되었다. 선거관리위원장 김수읍목사가 대표회장에 당선한 한영훈목사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상임회장에는 정서영목사가 당선되었다. 임원, 총무 및 감사를 인준하고 상임위원장 및 특별위원장을 임명했다. 신구임원 교체와 기념패 증정을 했다.
이사장 및 선임이사 인준을 하고 제39기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나머지 안건은 임원회에 맡기고 폐회하자는 동의와 재청으로 신임 대표회장이 기도한 후 모든 회무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