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자훈련선교교회’의 사명, 제117기 브라질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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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선교교회’의 사명, 제117기 브라질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 진행

기사입력 2021.11.0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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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11()부터 14()까지 브라질 목회자들을 위한 제 117기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가 상파울루에 위치한 삥네이루스교회에서 세미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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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2018년 개최한 이후에 코로나 펜데믹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복원되었다. 코로나 시기를 지나는 목회자들이 건강한 교회를 지향하는 목회가 무엇인지 알게 된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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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의 본질인 제자훈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온전한 제자들을 길러내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처럼 기둥 같은 평신도 동역자들을 세운 교회와 그렇지 못한 교회 간에 궁극적으로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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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제자훈련 사역으로 지역교회를 건강하게 세워가는 복음적 역량에 매진해야 한다는 사실이 브라질 현지 목회자들을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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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를 진행한 남미국제제자훈련원 대표 고영규 목사(아과비바교회)를 비롯하여 세미나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이번 세미나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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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이번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세미나였다.

코로나 펜데믹 상황을 고려해 상파울루에 위치한 삥네이루스 교회에서 현장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브라질 전역은 물론 남미의 포르투칼어권 국가와 아프리카의 포르투칼어권 국가의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유튜브로 2천여 명이 참여해 연인원 2만 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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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이번 세미나는 브라질 장로교단을 넘어 범교단적 사역으로 확장된 세미나였다.

지금까지는 브라질 장로교단을 중심으로 제자훈련 사역이 소개되었다. 그런데 이번 117기 세미나는 브라질 남부 산타까타리나주에 있는 독일 루터란교단 소속 지도자들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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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이번 세미나는 미래 브라질교회의 주역들이 참여한 세미나였다. 교단의 현장 목회자들만이 아니라 신학교 졸업예정자들까지 참여했고 중국 2세들이 세운 세르부 데 그리스도 신학교(그리스도의 종 신학교) 신학대학원 졸업반 학생들이 참여했고 졸업학점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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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의 명문 사립 매켄지대학교(Universidade Presbiteriana Mackenzie, 총장 마르코 툴리어(Marco Tullio) 박사)는 세계선교를 위한 사랑의교회 사역에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복음의 놀라운 진수를 통해 브라질 사회의 변화를 견인하고 국민들에게 비전과 소망을 갖게 했다며 개교 150주년을 기념해 오정현 목사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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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켄지대학교는 1870년 미국 장로교 선교사 조지 화이트힐 체임벌레인(George Whitehill Chamberlain)목사 부부가 설립한 사립대학으로, 브라질 각계각층에 영향력 있는 동문을 배출한 전통과 역사를 가진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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