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호남협의회 정기총회가 2021년 10월 22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제1부 만남과 축복은 상임 부총무 조승호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대표회장 오범열목사가 환영사를 했다. 호남출신 목회자들과 장로님들이 척박한 목회토양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면서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사명자의 역할을 감당해줄 것을 부탁했다.
고병동목사와 김문기장로가 공연을 하고 총회장 배광식목사, 증경총회장 김종준목사, 호남협의회 대표회장 서만종목사, 전국영남협의회 대표회장 김정훈목사, 총회부서기 고광석목사, 총회총무 고영기목사,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장 장봉생목사, 그리고 전국장로회연합회 대표회장 박요한장로가 축사를 했다.
이어서 증경총회장 홍정이목사와 백남선목사, 본회고문 공호영목사, 정평수목사, 전남광주협의회 회장 정태영목사, 전북협의회 회장 유웅상목사, 본회 고문 송병원장로와 양성수장로가 격려사를 했다.
전국호남협의회 회장 오범열목사의 사회로 제2부 예배를 드렸다. 수석실무회장 강대호장로가 대표기도하고 수석공동회장 육수복목사가 성경 에베소서 2장 19~22절 말씀을 봉독했다. 증경총회장 소강석목사가 ‘위드 코로나 교회, 세 기둥’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실무회장 이기봉목사, 박정권목사, 이형만목사,황남길목사, 신현목사, 김용대목사, 김종철목사, 감사 박성만장로, 실무부총무 오광춘 장로가 총신대학교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본회 발전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총회와 교단 발전을 위해, 호남지역복음화를 위해, 코로나 극복되기 위해, GMS와 총회 기관들을 위해, 그리고 reks 정상화를 위해 기도했다.
증경총회장 서기행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제3부 정기총회를 시작했다. 실무회장 윤익세목사의 기도 후 부서기 서현수목사의 회원호명해 보고하자 대표회장 오범열목사가 모인대로 성수가 되기에 개회선언을 했다.
규칙개정과 전회록낭독 감사보고 회계보고 사업보고 후 임원개선을 위해 정회했다. 오범열 목사에 이어 새로운 대표회장에 김상현목사가 선출되었다. 호남협의회는 만장일치로 차기 부총회장 후보로 한기승목사를 추대했다.
한기승목사는 개혁주의 신학과 정통 보수신학을 지키기 위해 힘쓸 것을 약속하면서 부총회장이 되면 호남인의 긍지를 가지고 총회를 섬기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해 준 호남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기도와 지도편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