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강남노회가 2021년 10월 18일(월) 9시 30분 서울시 강서구에 있는 공항성산교회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김창원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임광수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고문산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설교는 노회장 김창원목사가 맡았다. 김목사는 창세기 6장 9~14절 말씀을 중심으로 ‘수고로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증경노회장 김뭔삼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회원점명, 명찰분배, 개회선언, 회순채택 등 신속하게 처리했다. 각종 보고와 신 안건 토의 그리고 내회 장로결정과 회의록채택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잠시 휴회한 후 예정대로 오전 11시에 노회장 김창원목사의 집례로 목사 임직 및 강도사 인허식을 했다. 부노회장 이해상목사가 기도하고 부서기 이재천목사가 성경 고린도후서 4장 1~6절 말씀을 봉독했다.
직전노회장 장홍기목사가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직분은 받은 것임을 강조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직분을 감당할 때 낙심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일들, 즉 속이는 것과 말씀을 혼잡하게 하는 것을 버려야 하고 복음을 전하는 데에는 영적 싸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전파되고 선포되어야 할 것은 그리스도 예수이고 예수님이 주되시기 위하여 종 된 것을 전파한다고 했다.
강도사 인허를 받은 사람은 김찬양, 노주찬, 박지수, 최병은, 허윤 이상 5명이었다. 서약을 받은 후 노회장이 기도하고 공포했다. 증경노회장 진용훈목사가 권면하고 문일규목사가 인허증을 수여했다.
진용훈목사는 권면을 통해 목사 강도사는 말씀을 전하는 직분을 맡은 자로서 설교를 잘하려고 하지 말고 바르게 해야 하고, 젖으로 소화해 말씀을 먹여야 하고 성도들의 삶을 바로 알아야 필요한 말씀을 전해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칠 수 있다는 사살을 강조했다.
목사 임직식이 이어졌다. 서기가 입직 대상자들을 호명하고 노회장이 서약을 받았다. 목사 임직자는 이부형, 양석원, 조형래, 김건, 이희석, 양동익 이상 6명이었다. 안수위원은 증경노회장과 목사임원, 입직받는 자의 해교회 담임목사가 맡았다.
노회장 김창원목사가 안수기도를 했다. 해 교회 담임목사가 성의를 입혀주었다. 노회장이 공포를 한 후 권면과 축사가 이어졌다. 증경노회장 이덕진목사가 권면을 하고 증경노회장 정도영목사가 축사를 했다. 임직패 수여 후 임직자 중 최연장자인 이부영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