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가 2021년 10월 13일(수) 오전 10시 30분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목사 시무)에서 최병락목사(강남중앙교회 시무)의 사회로 총회장 고명진목사를 비롯한 제77대 의장단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국교회 총무협의회 엄진용목사가 기도하고 최병락목사가 성경 누가복음 5장 3~4절말씀을 봉독한 후 지구촌교회 원로인 이동원목사가 ‘깊은 데로 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병락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 이취임식에서 총회장 고명진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시무)가 직전총회장에게 이임패를 증정한 후 박문수목사가 이임사를 했다. 시인인 순천교회 담임인 정대기목사가 축시를 낭독했다.
이어서 직전총회장 박문수목사가 고명진총회장과 김인환 제1부총회장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고총회장과 김제1부총회장이 취임사를 했다.
고명진 총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영상이 소개되었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인 소강석목사를 비롯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인 이영훈, 장종현, 류영모, 김삼환, 오정현, 이재훈, 김은호, 김정석목사, 그리고 김진표의원과 엄태영수원시장과 교계 언론사 대표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지형은 총회장과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그리고 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안민석의원은 직접 찾아와 축사를 했다. 류정필교수는 ‘부름받아 나선 이몸;으로 축하 찬양을 했다.
교회 연합기관 대표들이 축하패와 화환을 증정하고 찬송 595장 ‘나 맡은 본문은’을 찬양한 후 기독교한국침례회 증경총회장인 오관석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원들과 순서자들을 중심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제77대 총회장 고명진목사와 임원 일동은 감사의 글을 통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면서 축하와 격려를 해 주신 모든 동역자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또 녹록지 않지만 믿음으로 나가면 넉넉히 이겨낼 수 있다며 제77대 의장단과 임원들이 먼저 겸손과 열정으로 교단을 섬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