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혁장로가 10월 7일(목) 열리는 전국장로회 제51회 총회를 앞두고 수석부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후보등록 마감일인 10월 8일 5시에 다른 경쟁자가 없어 정채혁장로는 단독후보가 되어 차기 장로회 수석부회장으로 유력하다.
지도자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정채혁장로의 헌신이 그렇다. 그는 왕십리교회를 섬기며 장로로 장립 받고 건축위원장을 비롯한 중요한 직책을 맡아 잘 감당했다. 교회가 소속한 수도노회에서도 부노회장과 장로회 회장을 역임했다.
서울지구 장로연합회에서도 정채혁장로는 회장으로 섬기면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동안 전국장로회에서도 부회장을 비롯해 제50회기 장로회 역사편찬위원장을 맡았고 지난 제106회 총회에서는 농어촌부장과 총회 동행기도회 부본부장으로 섬기고 있다.
적자로 폐간 위기였던 장로신문을 흑자로 전환시킨 것도 자랑거리다. 정채혁사장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장로신문은 지면도 12면으로 늘어나고 발행부수도 6천부로 늘어나는 괄목할만한 발전을 한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정채혁장로에 대한 신임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수석부회장 후보등록에서 단독후보가 된 것이 증거라 할 수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총회와 장로회를 사랑하는 정장로의 열심히 전국장로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