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 제50회기 지도자세미나가 둘째 날을 맞이해 새벽기도회로 뜨거운 일정이 시작되었다. 50주년 총괄행사위원장 정채혁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새벽기도회는 부총무 박수갑장로의 선창에 따라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는 주제 제창을 했다.
부총무 이희근 장로의 기도와 감사 이해중 장로의 요한계시록 3장 5절 성경봉독 그리고 이경미사모가 찬양했다. 대한교회를 시무하는 윤영민목사가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나이키 신앙인’이라는 말씀을 전해 은혜를 받았다.
오전과 오후에는 첫째날 특강1에 이어 특강2~8이 이어졌다. 특강2는 부회장 이민호장로의 사회로 사랑스러운교회 배만석목사가 고린도전서 11장 1절 말씀을 중심으로 ‘본 받는 자, 본을 보여주는 자’라는 강의를 하고 광주중앙교회 석찬영목사가 축도했다.
특강3은 부회장 김영식장로의 사회로 혜성교회를 시무하는 정명호목사가 고린도전서 10장 31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영광교회 임병재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강4는 부회장 임종환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수원제일교회를 시무하는 김근영목사가 로마서1장 18절과 24~27절 말씀을 ‘중심으로 참과 빛을 선택하는 진리의 수호자’란 제목으로 강의한 후 대구성서교회 이양수목사가 축도했다.
특강5는 부회장 안재권장로의 사회로 서대문교회 장봉생목사가 로마서 11장 33~36절을 중심으로 ‘나는 헌신하고 있는가?’라는 제목을 강의했다. 영광대교회 김용대목사가 축도했다.
특강7이 먼저 진행되었다. 부회장 홍춘희장로의 사회로 석화교회를 시무하는 전승덕목사가 ‘교회와 예배’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새누리교회 김정훈목사가 축도했다.
특강6은 원래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김기현장로와 더불어민주당 김회재장로가 강의하기로 되었는데 김기현장로가 바쁜 업무로 불참해 김회재장로 혼자 강의했다. 기독교 신앙을 갖은 국회의원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교회가 나서서 동성애문제와 차별금지법을 바르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7은 부회장 이창원장로의 사회로 왕십리교회를 시무하는 맹일형목사가 창세기 22장 9~14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눈으로 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저녁 식사 후에는 둘째날 저녁집회가 열렸다. 명예회장 강대호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부총무 고동운장로가 주제인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를 제창하고 자문위원 원태윤장로가 대표 기도했다. 장로신문 활성화위원장 김흥선장로가 성경을 봉독한 후 이경미사모가 찬양을 드렸다.
광주중앙교회를 시무하는 한기승목사가 열왕기하 2장 1~11절 말씀을 중심으로 ‘장로가 가져야 할 퀀텀 패러다임’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헌금 후 증경회장 라도재장로가 1)전국 장로회를 위하여, 증경회장 윤선율장로가 2)한국교회 영성회복을 위하여, 증경회장 양원장로가 3)해외선교를 위하여, 장로회 증경회장 김영석장로가 4)코로나19 종식과 예배회복을 위하여 기도했다. 부총무 권택성장로의 광고 후 여수제일교회 김성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