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총회를 앞두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부총회장 후보 소견(정견)발표회가 2021년 8월 24일(화) 오후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총회 선거관리위원장 김순미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선거관리위원회 회계인 송인화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증경총회장 정영택목사가 고린도전서 16장 13~18절을 본문으로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찬송 93장을 찬송한 후 설교자인 정영택목사가 축도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서기인 박남석목사가 광고한 후 부총회장 후보들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인사했다.
제2부 소견발표는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서기인 박남석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진행방법을 소개한 후 평북노회 연신교회를 시무하는 기호1번 이순찬목사, 기호2번 충청노회 강서교회 정헌교목사. 그리고 기호3번 안양노회 경기중앙교회 이월식장로 순으로 정견을 발표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질문에 대해 후보들이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앙과 교회와 노회 총회를 섬겨온 과저정, 그리고 총회 현안과 코로나19 상황에서 교회의 나갈 방향과 해결방안, 그리고 신학교에 대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며 후보자를 검증하는 방식이었다.
한국교회와 총회를 섬기는 귀한 지도자가 세워지기를 바라며 정견을 발표하고 검증하고 기도하는 정견발표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