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국제제자훈련원, 116기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CAL 세미나) 성료(국내 목회자 229명 전원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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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제자훈련원, 116기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CAL 세미나) 성료(국내 목회자 229명 전원 수료)

기사입력 2021.06.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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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제자훈련원(원장 오정현 목사/Disciple making Ministries International/이하 DMI)은 지난 68()~12()까지 온라인(ZOOM)을 활용해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CAL세미나)를 개최했다.

 

116기까지 CAL 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는 국내세미나 21,520, 미주세미나 2,560, 일본세미나 521, 브라질세미나 1,205, 대만세미나 118명을 포함해 모두 25,924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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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 속에서도 위드 코로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목회의 본질을 어떻게 지켜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돌파구를 제시한 기념비적인 세미나였다.

 

국내 129개 교회에서 229명의 교역자 전원이 수료하는 놀라운 집중도를 보였는데, 온라인(ZOOM)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목회의 본질을 배우려는 열기가 모니터를 관통하고 흘러넘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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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제자훈련원 원장 오정현 목사는 주제 강의 중 하나인 온전론강의를 통해 지난 목회 여정동안 한결같이 본질에 생명을 걸면 길이 열린다는 심정으로 사역했음을 알리며, 사역은 하나님의 심정을 깨닫는 것임을 강조하는 목자의 심정신학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다.

 

특히 온전한 제자의 삶을 산다는 것은 높은 고봉을 올라가는 것과 같은 일임을 알리며, 신앙의 높은 고봉을 향해 전진하다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움도 능히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하나님께서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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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론 외에 주제강의 트랙은 교회론 A, B와 제자도 A, B 등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사랑글로벌아카데미(SaGA) 제자훈련학과 학장 김대순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제자훈련의 필요성과 제자훈련 목회 철학이 교회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돼야 하는 지를 알렸다.

 

또한 6번에 걸쳐 진행되는 소그룹 인도법 트랙에서는 국제제자훈련원의 박주성 목사, 조철민 목사, 사랑의교회 강명옥 전도사가 소그룹 이론과 함께, 실제 소그룹을 지도하기 위한 방법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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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의 환경과 리더십, 제자훈련 시간운영의 실제, 귀납적 개인성경연구 및 소그룹 성경연구 등의 체계적인 강의를 통해 제자훈련을 통해 한 영혼을 변화시키기 위한 가장 최적의 환경인 소그룹 인도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획기적이었던 점은 강의를 통해 전달되는 내용들이 어떻게 온라인 환경 속에서도 구현되는지를 참관하는 부분이었다. 참석자들은 사랑의교회 순장반과 제자훈련반, 다락방 현장을 온라인(ZOOM)으로 참관하면서, 제자훈련 목회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살아있는 현장을 바탕으로한 실제임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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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반을 통해서는 제자훈련 목회철학이 순장들과 함께 공유되는 현장이라는 사실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제자훈련반에서는 온라인(ZOOM)환경에서도 전인격적인 훈련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놀라운 도전을 받았다고 말했다.

 

순장, 순원, 참석자, 스탭 합계 1천여 명이 온라인 (ZOOM)에 동시 접속해 진행된 다락방 참관에서는 온라인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순장에 의한 소그룹 인도가 다이나믹하게 이뤄지는 것을 보며, 역동적인 교회가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를 증명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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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토요비전새벽예배 시간에 진행된 116기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 수료 예배는 방역 지침에 따라 성도 20퍼센트가 현장에 참석하고, 116기 수료자들은 ZOOM으로 함께했으며 수료자 대표로서 민명기 목사(북서울꿈의교회 담임), 안중훈 목사(수원명성교회 담임)가 수료증을 받았다.

 

오정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116기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에 참석한 참가자들을 통해 한 사람을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사역이 역동적으로 일어나 모든 교회가 든든히 서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이루기를 소원 한다.”세미나 동안 주신 은혜와 지식, 체험한 모든 것들을 마음에 새기고 사역함으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역사가 새롭게 집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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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날 예배는 1986년 시작된 CAL세미나 35주년 감사예배로 그동안 함께 사역하고 헌신해 온 성도들과 함께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35년 동안 한 길만 걸으며 CAL세미나 강사로 섬긴 강명옥 전도사(국제제자훈련원 부원장)는 공로패를 받고, “앞으로도 저는 사랑의교회를 위해 영가족된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저의 남은 삶을 올려드리고 싶고, 영광스러운 자리를 허락해 주신 오정현 담임목사님과 당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를 위해 기도와 사랑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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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가 지난 35년 동안 116기에 이르기까지 계승 발전될 수 있었던 것은, 이것이 목회의 본질이며, 하나님께서 각 사람을 통해 부어주신 사명이었기 때문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바탕으로 세워진 건강한 교회들이 다함께 온전함의 고봉에 오르는 동반자로 함께 걸어가기를 기대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 이 땅 가운데 온전히 이뤄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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