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총회 실행위원회, GMS가 요청한 선교사 지원에 5억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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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실행위원회, GMS가 요청한 선교사 지원에 5억 결의

총신대 이사선임 문제, 총회장 소강석목사에게 맡겨 처리하기로
기사입력 2021.03.0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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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2() 오후 130분 새에덴교회당(소강석목사 시무)에서 제105회기 회의가 열렸다. 안건은 총회세계선교회(GMS)가 총회에 요청한 어려운 선교사들에 대한 지원을 의논하기 위함이었다.

 

--총회 제105-2차 실행위원회 개회예배--

 

- 총회 제105-2차 실행위원회의 -

 

- 다시 기도(프레어 어게인) 설명을 위한 전국 노회장 연석회의 -

 

1부 예배는 총회 서기 김한성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부총회장 송병원장로가 기도하고 회록서기 정계규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총회장 소강석목사가 계시록 24~5절을 본문으로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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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로 실행위원회의는 위원장인 소강석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미자립 선교사 특별지원금 긴급 요청에 대한 안건을 놓고 토론이 이어졌다. 원래 목적은 아니지만 개척을 위한 기금을 선교사 지원에 사용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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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목적이 아니기에 논의가 조심스럽게 시작되었지만 실행위원들은 별 이견이 없었다. 선교사의 사역도 개척사역과 다를 바 없고 더군다나 코로나19로 선교사들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5억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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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소강석목사는 새에덴교회도 선교사들을 돕는 일에 재정적인 기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총회가 지출하는 5억만이 아니라 새에덴교회, 그리고 총회세계선교회(이성화목사)가 기금을 추가해 어려움을 당한 선교사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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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안건은 총신 이사 선임문제로 염려하는 상황을 고려해 서기 김한성목사가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러저러한 지적도 있었지만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총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총회장에게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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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순서는 전국 노회장 연석회의였다. 소강석총회장이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 설교한 것과 같이 우리 교단이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는 하나님 중심의 총회가 되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프레어 어게인(다시 기도)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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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총회장의 소개에 따라 광명교회 최남수목사가 프레어 어게인에 대한 설명을 했다. 최 목사는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할 것임을 믿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운동이 일어나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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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어 어게인을 위한 다각도의 방안도 마련되어 있었다. 말씀 부흥과 기도 부흥을 일으키기 위해 먼저 목회자가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난주간 동안 강단에서 기도하고 새벽기도회를 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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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소강석목사부터 강단에서 기도하기로 약속했음을 밝혔다. 이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담요도 특수 제작해 나눠주기로 했다. 또 지역별 기도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제주로부터 시작해 호남과 영남, 그리고 서울과 서북으로 기도의 불길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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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마친 후 먼저 최남수목사의 인도에 따라 전국에서 모인 노회장들이 한국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의 열정이 전국 노회장 연석회의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퍼져나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부흥을 주시기를 간절히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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