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국호남협의회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단일후보에 예수인교회 민찬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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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호남협의회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단일후보에 예수인교회 민찬기목사

오랫동안 총회부총회장 출마를 준비해 온 김상현목사가 양보하고 민찬기목사를 추대하기로 결정
기사입력 2021.03.0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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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호남협의회 실무회장단 및 임원 연석회의가 202131() 11시 대전시에 위치한 유성호텔에서 열렸다. 연석회의는 제106호 총회 부총회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모임이었다.

 

 

1부 예배는 실무회장인 영도교회 정중헌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상임회장인 광주중앙교회 한기승목사가 기도하고 전국호남협의회 대표회장인 성산교회 오범열목사가 다락방 문화를 창조하자.”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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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전북지역 총무인 박정권목사가 총회 발전을 위해’, 전남지역 총무인 정판술목사가 부총회장 후보단일화를 위해’, 서울지역 총무인 황남길목사가 전국호남협의회 사역을 위해, 서북지역 총무인 김종철목사가 전국호남협의회 소속 교회들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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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총무인 이규섭목사가 광고를 한 후 증경총회장인 서기행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곧이어 제2부 실무회장단 및 임원 연석회의가 대표회장 오범열목사의 사회로 열렸다. 서기 김홍재목사를 대신해 상임총무 이규섭목사가 출석 수를 보고했다. 예상을 뛰어넘어 80여명이 참석해 회장 오범열목사가 개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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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이 연석회의의 의제를 설명한 후 부총회장 출마예정이었던 김상현목사와 민찬기목사에게 발언할 기회가 주어졌다.

 

김상현목사는 오랫동안 부총회장 출마를 위해 기도하면서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민찬기목사 역사 오래 준비해 온 것으로 알기에 단일화가 쉬운 것이 아니라 했다. 다만 주변으로부터 단일화에 대한 많은 요청을 받아 여러번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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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김상현목사가 문제를 해결했다. 호남협의회 회장을 지낸 사람으로서 다른 회원들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누군가 양보를 해야 하기에 자신이 물러나 민찬기목사의 당선을 위해 돕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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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목사의 무조건적인 양보를 지켜보던 전국호남협의회 회원들은 열렬한 박수로 화답했다. 자기를 희생한 김상현목사의 결단에 대해 큰 격려를 보내고 호남 출신으로 부총회장 출마를 위한 단일 후보가 된 민찬기 목사를 응원하는 박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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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목사와 민찬기목사, 그리고 오범열목사가 기쁨의 포옹을 했다. 단일화에 성공한 민찬기목사의 소감이 이어졌다. 어디에 나서는 것을 어려워했는데 김상현목사님께서 이 자리에 세워주셨다며 감사하다며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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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고 감격스러워하면서 전국호남협의회 대표회장 오범열목사가 호남 출신 총회 부총회장 단일 후보로 민찬기목사로 단일화 된 사실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언했다. 폐회와 식사를 위해 증경총회장 홍정이 목사가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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