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가 2021년 1월 18일(월) 오전11시 새에덴교회(소강석목사 시무)에서 합동축하 감사예배를 드렸다.
본 교단 장로회연합회는 그동안 전국장로회연합회와 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로 양분되어 있었다. 이러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던 소강석총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권면을 양 연합회 회장들이 받아들여 합동을 결단해 이루어졌다.
감사예배는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인 박요한 장로의 사회와 수석부회장인 김봉중 장로의 기도, 합동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인 권영근 장로의 성경봉독, 그리고 새에덴교회 김문기 송원중장로가 특송을 했다.
설교는 총회장 소강석목사가 맡았다. 에베소서 4장 1~3절을 본문으로 ‘원 어게인’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강석총회장은 교회가 하나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설명하면서 양 연합회 회장들의 결단으로 전국장로회연합회가 합동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제2부 축하순서는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장인 양원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첫 순서로 양 연합회 회장이었던 양원장로와 박요한장로가 합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총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후 총회 총무인 고영기목사와 장로회연합회 증경회장인 하태초, 임은하 장로의 격려사가 있었다. 축사는 전국호남협의회 상임회장인 한기승목사와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인 권순웅목사가 맡았다. 전국장로연합회 증경회장인 김상권장로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