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사회복지계의 거두 일암 최성균장로 팔순 회고록 출판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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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계의 거두 일암 최성균장로 팔순 회고록 출판기념식 가져

최회장과 인연을 맺은 정관계 인사와 동료, 후배, 제자들로 성황 이뤄
기사입력 2020.11.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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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암 최성균회장이 팔순 회고록을 출판하고 20201124() 오후4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최회장은 사회복지계의 대부로 지금도 사담법임 미래복지경영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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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출판기념 순서는 제1부 예배와 제2부 기념식, 3부 음악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서노인종합복지관 임무영 관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미래복지경영 고양시지부장인 최호정 지회장이 성경 고린도전서 1313절 말씀을 봉독하고 빈곤문제연구소 소장이고 인천은혜교회를 섬기는 차명자 장로가 기도했다.




 

사랑밭교회 담임목사로 함께하는 사랑밭 설립자이고미래복지경영 이사장인 권태일목사가 고린도전서 1313절 말씀을 본문으로 사람 제일, 하나님 제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울장로성가단의 특별찬양을 드린 후 하늘상선감리교회 박영순목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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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기념식은 일암 최성균장로의 인생여정을 보여주는 샌드 아트 공작소 조이의 공연이 열렸다. 회고록 출판에 대한 축하인사가 이어졌다. 회고록출판위원회 김종환 위원장은 최성균교수님은 평생을 이 땅의 사회복지를 일궈내시는 한길로 달려오셨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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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헌정에 이어 축사 순서가 있었다. 팜플렛에 많은 축사가 소개되었지만 특히 3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한국유네스코협회 회장과 여해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유재건 회장이 최성균회장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최성균교수와 유재건회장의 만남은 한국전쟁 휴전 후인 19538, 미아리공동묘지 앞에서 시작된 미아동감리교회 주일학교에서 였다고 한다. 당시 유재건회장은 경기고등학교 1학년이었고 최교수는 초등학교 4학년 생으로 주일학교 교사인 유회장이 최교수를 가르친 사제지간이었다.

 

그 때 유회장은 담임목사에게 들은 개미와 꿀벌 이야기를 자주 가르쳐주었다고 한다.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고 꿀벌처럼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유회장은 지금 최교수의 삶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았다며 대견하고 자랑스러워했다. 축사에 이어 최성균 회장이 인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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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최성균회장과 함께해온 박인수교수의 축하 음악회가 이어졌다. 박인수와 음악친구들(테너 박인수, 피아니스트 박성은, 테너 왕승원, 테너 김래주, 바리톤 박광식, 테너 황성식)은 찬송가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와 가곡과 민요 4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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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에는 최성균교수와 함께해 온 정관계 인사들을 비롯해 그동안 최교수가 가르쳐온 사회복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마포구청장을 지내고 현재 마포인재육성재단의 이사장인 박홍섭권사 부부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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