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분열의 아픔을 딛고 재결합한 천호제일교회 이상근목사 위임식 갖고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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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의 아픔을 딛고 재결합한 천호제일교회 이상근목사 위임식 갖고 새 출발

성도들의 아픈 상처를 싸매고 화합하는 사랑의 리더십 필요
기사입력 2020.11.2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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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노회(노회장 박영락 목사)는 지난 1121, 천호제일교회(임시당회장 김영우 목사) 예배당에서 이상근 목사 위임감사예배를 갖고 화합과 부흥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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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에서 김영우 목사(혜림교회)가 사회, 김관범 목사(서울시찰장, 한우리교회)가 대표기도, 유경목 목사(노회 서기, 성문교회)가 성경봉독, 박영락 목사(이천성산교회)가 사도행전 1119절부터 24절까지를 본문으로 보냄을 받은 목회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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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교에서 “10년 전, 분열의 아픔을 딛고 새출발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이사야서와 예레미야서에 하나님을 토기장이로 비유하면서 심판하기도 하고 폐기하기도 하시는 하나님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천호제일교회가 이제 심판의 아픔을 지나 하나님의 능하신 손으로 다시 세우는 은혜를 입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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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예루살렘교회가 안디옥에서 헬라파 다수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나바를 파송했는데, 지금 표현으로 담임목사파송은 하나님 은혜였다.”본문 말씀처럼 큰무리가 다시 더해지는 교회가 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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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부 위임예식서 박영락 목사가 사회, 위임받는 목사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고, 위임기도, 공포, 위임패 증정을 했다.

 

3부 축하 및 감사 시간에 석찬영 목사(증경노회장, 광주중앙교회)가 목사에게 권면을 하면서 베드로가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고 ‘(내가 사랑하는 줄) 주님이 아시나이다라고 표현한 것처럼 위임 목사는 양무리를 사랑해야 한다.”진정한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양떼를 돌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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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성일 목사(증경노회장, 하남교회)는 성도에게 권면을 하면서 목사는 교회를 위해 존재하기에 새로운 목사 위임식을 한 이날은 결혼식 날과 같다.”하나님이 주신 선물은 성경, 교회, 목사 등 세 가지인데, 그 중 목사와의 관계가 소홀해지면 시험이 오기에 목사를 뜨겁게 사랑해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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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봉순 목사(증경노회장, 한사랑교회)는 축사에서 세가지를 축하하려는데, 감독자로서 목사 위임, 양들을 돌볼 수 있는 목사 위임, 말씀을 전할 수 있는 목사 위임 등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또 이상근 목사는 답사에서 수고한 임시당회장 등 많은 목사와 장로들에게 감사드린다.”받은 사랑을 새 목회를 통해 갚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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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눈물로 참고 견뎌온 성도들을 뜨겁게 사랑해 실망시키지 않는 목회를 하겠다.”하나님 앞에서 기쁨을 누리며 감사가 넘쳐나는 교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C헤럴드(CHERALD)(http://www.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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