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교총, 20일 주일예배 50명까지 가능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한교총, 20일 주일예배 50명까지 가능

중대본, 수도권 집합제한을 유지하면서 비대면 예배를 위한 필수인원 기준을 완화
기사입력 2020.09.20 18:2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코로나19에 대하여 공동대응을 위해 협의해 온 한교총은 주일예배를 위한 기존의 인원제한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비대면 예배는 영상제작을 위한 비대면 예배를 위한 필수인력으로 최소화하되 예배실 좌석 수 기준으로 300석 이상은 50명 미만, 300석 미만은 20명 이내로 실시한다는 것이다. 동일 교회 내 다른 예배실도 300석 기준에 따라 중계예배를 진행할 수 있다.


KakaoTalk_20200917_170106368_04.jpg

 

이는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기존 교회에 대한 집합제한을 유지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영상 송출을 위한 인원인 20명에서 50명 미만으로 완화한 조치이다.


KakaoTalk_20200918_155826815.png

 

한교총은 한국교회를 향해서도 협력을 당부했다. 교회의 모든 집회가 침해받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방역당국의 지침을 잘 준수하자는 것이다.


KakaoTalk_20200917_170106368_01.jpg

 

교회가 지켜야 할 방역지침은 마스크 상시 착용 음식 섭취 금지 머무는 시간 최소화 사람 간 2m 거리두기 예배시마다 환기 및 철저한 소독 손 소독 등 손 위생 철저 성가대 운영하지 않기와 특송할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등이다.


KakaoTalk_20200917_172715325.jpg

 

이번 완화조치는 20일 주일부터 적용되며 한교총은 확진자 발생 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KakaoTalk_20200918_193117118.jpg

 

한편, 각 교단의 9월 총회의 경우에도 1500여명의 총대가 동일 장소에서 4~5일 동안 진행하던 방식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예장 합동의 경우 이미 제105회 총회의 분산개최를 공고했다. 지방 여러 곳에 분산하여 모이고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하루 일정으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akaoTalk_20200917_172649813.jpg

<저작권자ⓒ바른언론- 좋은신문 & xn--z92b13l8xd2pb.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제호 : 좋은신문(http://좋은신문.com)  |  설립일 : 2018년 9월 5일  |  발행인 : 지용길.  주필 : 지용길.  편집인 : 지용길  |   청소년보호정책 : 지용길       
  • 등록번호 서울, 아05379 / 등록일 및 발행일-2018년 09월 05일 / 사업자등록번호 : 482-37-00533   통신판매신고 :    
  • 대표전화 : 02-706-1366 (010-9210-0691)  [오전 9시~오후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 발행소 : 04153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266 태영@ 201-2102
  • Copyright © 2018 좋은신문.com  all right reserved.
바른언론- 좋은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