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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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총회 공천위원장, 기관장, 재판국장, 선관위원장과 상비부장 후보자들에 대한 후보등록
기사입력 2020.07.2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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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서양 속담에 나오는 말이다. 진리일까? 아닐까? 진리일 수도 있지만 진리가 아닐 수도 있다. 그러기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많이 잡는다.” 말하기도 한다.

 

본 교단의 뉴스를 전하는 기자로 총회회관을 향했다. 보통 10~11시 사이에 도착하곤 했지만 지난주에 이어 총무와 GMS이사장, 기독신문 사장, 그리고 상비부장 입후보자들에 대한 취재를 위해 서두른 것이다.

 

임원 후보신청을 하던 4층에는 아무도 없었다. 후보신청 장소가 1층 회의실로 변경되었다. 910분이 조금 지났는데 서류 접수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일찍 온 보람이라 여겼다. 사실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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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자에 확인한 결과 이미 첫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고 했다. 가만히 보니 또 다른 공간에 몇몇이 앉아 있었다. 첫 번째 후보등록을 마치고 회의를 하는 중이었다. 105회 총회 GMS이사장 후보로 등록한 조승호목사와 의산노회 회원들이었다.

 

후보 등록하는 모습을 놓쳤기에 포즈를 취해달라고 했다. 똘망똘망한 눈빛을 한 조목사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밖에서 다른 후보를 취재하다가 찬송소리를 들었다. 의산노회원들이 경건회를 갖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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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총회 재정부장 후보인 강원노회 김정수장로가 도착해 후보등록을 했다. 재정부장은 예산과 분배, 그리고 결산을 책임지는 중책이다. 김장로는 총회 재정을 투명하게 관리하여 총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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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기독신문 사장 후보인 성남노회 이이복장로가 들어섰다. 기자들에게 나눠준 정견발표문을 통해 이장로는 기독신문이 하나님께서 쓰시는 의로운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등록 후에는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동료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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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부장에 출마하는 함남노회의 김성환 목사도 후보등록을 마쳤다. 기자가 교제한 경험이 없어 잘 모르는 관계지만 김목사의 젠틀한 모습은 법과 규칙을 다루는 침착함과 곧은 모습이 드러나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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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록 검사부장에 출마하는 수원노회의 이종문 목사도 후보등록을 했다. 총신대학원에서 기자와 함께 공부했던 추억을 나누며 현 위치를 돌아보았다. 총회를 섬기려는 상비부장 후보로, 총회 소식을 전하는 기자로 만나서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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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노회의 박성순목사는 선거관리위원에 입후보했다. 총회를 구성하는 임원이나 기관장을 선출하는 업무는 무엇보다 공정성이 요구된다. 선거관리위원 후보로 입후보하는 박목사의 마음가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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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노회 정진모목사도 재판국장 후보로 입후보했다. 정목사는 평소 안정감 있는 모습으로 중요사안에 발언하면서 총대들에게 신뢰를 얻었다. 총회 서기를 비롯한 여러 직책을 맡아 안정되게 운영했다는 평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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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목사는 재판국장직을 바르고 공정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재판국의 역할에 대해서도 총회 재판국은 법률심을 기본으로 한다며 노회 재판의 절차나 법을 잘못 적용한 판결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105회 총회는 이미 신청마감 된 임원후보를 비롯해 첫 날 입후보한 후보들, 그리고 이후에 입후보 할 많은 후보들이 있다. 총회의 직을 맡는 것은 개인에게 영광이지만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는 무거운 짐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바른 자세로 직분을 감당할 수 있다. 후보등록을 했거나 할 입후보자들이 자기 유익보다는 하나님과 총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총회와 산하 노회와 지교회가 은혜가운데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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