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와 총회교육개발원이 주최한 코로나시대 언택트 교회교육포럼이 2020년 7월 13일(월) 총신대학교 종합관 1층에서 열렸다.
10시부터 시작된 포럼은 1부 예배를 드린 후 다양한 발제가 이어졌다.
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장인 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가 코로나와 다음세대 신앙운동에 대해 강의했다. 권목사는 언텍트 문화가 된 혈실에서 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언택트 시대의 대응전락으로 공동체로서의 교회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다산교회의 사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세대 통합 가족모임등 대응전략을 소개했다.
이어서 교육개발원장 겸 총신대학교의 라영환교수가 언택트 시대, 새로운 기회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어려움이 있지만 언택트 시대를 또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언택트 상황에서는 교회가 공동체의 소속감을 강화하는데 어려움이 있기에 소속감보다는 비전이나 가치 정체성을 강조해애 한다고 했다.
그 외에도 총신대 허계형 교수는 “언택트 시대, 영우어부 교육 어떻게 할 것인자?라는 주제. 함영주 교수는 ”코로나19시대, 가정과 연계하는 유초등부“ 김수환 교수의 ”비대면 기술 어디까지 왔나?-미디어와 중고등부 교육“ 그리고 유은희 교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교육“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세미나에 많은 참가자들이 오지 않았지만 교회교육, 특히 언택트 시대의 교회교육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