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교회발전연구소 이능규목사, 명예훼손 혐의로 8개월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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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발전연구소 이능규목사, 명예훼손 혐의로 8개월 징역형

재판에서 승소한 윤익세목사, 이능규목사의 명예훼손으로 입은 피해를 보상받기 위한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예고
기사입력 2020.04.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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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발전연구소 이능규(74) 목사가 2020424일 의정부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었다. 윤익세목사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오던 이능규 목사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위반'(2019고단1989) 혐의와 명예훼손’(2019고단4429)으로 윤목사에 의해 고소당했기 때문이다.

  

실형을 선고받을 것이라는 것은 지난 재판부터 예견되었다. 소송사건의 심리를 끝내는 결심공판에서 검사가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기 때문이다. 검사가 실형을 구형했다는 것은 혐의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들이 받아들여졌다고 판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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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이능규목사는 자신이 실형을 선고받지 않을 것으로 믿었던 것 같다. 전날 열린 서북지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만난 윤익세목사가 지금이라도 회개하지 않으면 실형을 받을 것이라 하자 이능규목사는 하늘이 무너져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 한 것이다.

 

윤익세 목사는 이능규목사의 의혹제기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었다고 한다. 그 결과 심적인 고통은 물론 지난 총회 부서기 선거에서도 낙선했다는 것이다. 이번 판결에서 이능규목사가 법정구속이 되었지만 지난 피해를 돌이킬 수 없기에 억울하다는 것이다.

 

이능규목사의 명예훼손으로 많은 사람들이 윤목사에 대한 혐오감을 느끼게 만들었기에 이번 형사재판 승리와는 별개로 명예회복과 피해에 대한 민사적인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판결은 윤익세목사의 고소건만 다룬 것이 아니다. 이능규목사는 박무웅목사에 의해서도 피소 당했기에 동일인에 대한 고소 건이어서 두 사건을 병합해 재판이 진행되었다. 한 건만이 아니라 두건이 병합되었기에 판사도 실형까지 선고한 것으로 보인다.

 

이능규목사가 구속되어 피해를 입은 윤목사로서는 조금이라도 명예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같은 목회자로서 원만하게 해결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능규목사가 건강을 잘 관리해 건강한 모습으로 출소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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