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사랑의교회 성도들, “속히 이 땅을 치유하고 회복시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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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성도들, “속히 이 땅을 치유하고 회복시켜 주소서”

“십자가의 은혜와 영향력에 사로잡혀 21세기 오바댜로 쓰임받도록 기도”
기사입력 2020.03.2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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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3주 연속 온라인 실시간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는 점염병인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에 동참하고 이웃과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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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다. 예배의 특성상 성도들이 모여 교통하면서 하나님을 경배해야 하기 때문이다. 교회에 모이지 않으면 집중하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신앙이 나태해질 위험도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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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사랑의교회는 '자발적 자가격리' 수준에 준하는 절제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예배할 수 밖에 없지만 예배의 요소인 공동체성과 현재성을 고려한 예배를 위해 다양한 방법도 모색 중이다.

 

사랑의교회는 아직도 진행중인 코로나19의 대처를 위해 또 다시 온라인 실시간예배를 드리기로 결정했다. 최근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주일 집회를 진행한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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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여 사랑의교회는 322일 주일예배(1~4)를 비롯한 모든 공예배를 SaRang On 유튜브 채널과 SaRang TV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예배로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사랑의교회는 이러한 사실을 홈페이지에 공지하였다. 교회에 모이지는 않지만 성도들이 가정과 각 처소에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영과 진리로 참된 예배를 드리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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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만이 아니다. 주일에 예배가 중심이지만 사랑의교회는 주간이나 주말에도 다양한 모임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모임들도 미디어를 활용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모든 양육, 훈련, 다락방을 비롯한 공동체 사역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것이다.

 

또한 사랑의교회는 공동체성과 현재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일방적인 영상을 공급하는 수준에 머물지 않고 화상채팅을 통해 목회자의 모습만이 아니라 성도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면서 질문과 답변, 그리고 토론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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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는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영가족 공동체가 하나되어 이 땅과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 하여야 한다며 그러나 세상의 잘못된 가치관에 타협하지 않고 진리에 벗어난 무리에 휩쓸리지 않는 창조적인 우리 모두가 되어 험한 세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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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모임에 참석한 김선호 순장은 온라인으로 다락방을 할 수 있다는 건 상상도 못하고 있었다. 많은 순장님들이 앱들을 사용해 생생하고 은혜롭게 다락방을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ITC 기술들을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게 되어 또 하나의 가능성을 보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미남 순장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신천지에 대해 물어본다. 그때 한 집사님은 교회를 소개하고 앱을 깔아주며 함께 영상으로 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어려운 시기지만 온라인을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비전을 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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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도 마찬가지다. 젊은이들은 온라인 환경이 익숙하고 적극적인 활용을 해 왔다. 그러기에 목회자가 온라인을 잘 활용하여 젊은이들과 더 잘 소통할 수도 있다.

 

실제로 사랑의교회는 개학이 연기된 어린이들을 위한 신앙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치부는 주일설교의 이해를 돕는 소그룹 자료를 배포하고 하루에 한 번 가족 섬기기, 하루 한 장씩 잠언을 필사 등 거룩한 생활습관을 기르기 위한 미션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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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는 믿음생활을 돕는 영상을 직접 제작,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고 있다. ‘왕의 잔칫상이라는 컨셉으로 쿡방을 진행, 영적 면역력을 기르기 위한 요리교실을 열기도 하고 보이는 라디오라는 컨셉으로 학생들의 사연을 받아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고등부는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love_high12)를 통한 온라인 심방에 집중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점심에는 교역자들이 라이브 방송을 열어 학생들과 실시간 댓글과 전화로 소통하며 마치 인플루언서와 같이 런치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먹방을 하기도 하고 요청에 따라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는 친근한 모습을 선보이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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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와 청년부는 매주일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 주일집회를 함께하고 있다. 교역자들이 직접 찬양 인도를 하고 기도제목을 나누면 대화창에 실시간 댓글 아멘으로 반응한다. 또 일상예배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은혜게시판을 함께 읽어보는 등 온라인 특성에 맞춘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부에 출석 중인 박세련 자매는 각자의 자리에서 경건 생활을 잘 지켜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개인 SNS다보니 교회 다니지 않는 친구들도 많이 보게 되는데 크리스천이라는 정체성을 더 확고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했다. 한규현 형제도 청년들의 예배는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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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다. 지금 한국교회의 상황이 아닐까 생각한다. 전염병 상황에서도 모이는 것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이러한 상황들 속에서도 성도들이 교통하면서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바른 길이라 생각한다.

 

현재의 상황이 어렵지만 바르게 대처해야 한다. 맹신도 안 되지만 생각 없이 되는대로 따르는 것도 옳지 않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지혜를 짜내어 전천후의 신앙, 삶이 예배가 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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