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온라인 예배는 현재성 공동체성이 중요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온라인 예배는 현재성 공동체성이 중요

가정과 각 처소에서 온라인을 통해 예배드릴지라도 성도들이 함께하는 영적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기사입력 2020.03.09 01:0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KakaoTalk_20200308_121234667_02.jpg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교회들이 주일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다. 주일 공동체 예배가 중요하지만 성도들의 안전을 고려하고 대사회적인 책임감으로 어려운 결정을 한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에 온라인으로 예배드리지만 영과 진리로 예배하기 위해서는 현재성과 공동체성에 촛점을 맞춰야 한다. 사랑의교회는 온라인 예배를 드리면서도 한번 예배드린 영상을 일방적인 방송송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 시간 예배를 드리는 실황을 송출하고 있다. 또 공동제로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소통에 성도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이끌고 있다.


KakaoTalk_20200308_121234667_25.jpg

 

지난 주 사랑의교회 온라인에 접속한 기록을 보면 사랑의교회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중계 2만 건, 유튜브 중계 21천건, 그리고 주일학교와 대학청년부 546천여 건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가족단위이기에 총인원 9만여 명이 사랑의교회 주일예배에 참여한 것이다.


KakaoTalk_20200308_121234667_03.jpg

 

주일 예배만이 아니다. 사랑의교회는 모든 주 중 양육, 훈련, 공동체사역을 314() 이후로 순연하였다. 이후의 코로나19 관련 현안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기로 하였다.


KakaoTalk_20200308_121234667_06.jpg

 

오정현 목사는 이번 주일에 정체성’(다니엘1:3~9)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크리스천들은 코로나바이러스사태에 굴복하지 않고 담대한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KakaoTalk_20200308_121234667_07.jpg

 

사랑의교회는 어려움을 당한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12시부터 10여분 간 진행되는 짧은 시간이지만 점심식사 시간을 이용하여 오정현 목사가 직접 정오기도회를 인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다.


KakaoTalk_20200308_121234667_09.jpg

 

더 나아가 사랑의교회는 온라인 예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자칫 성도들의 신앙관이 흔들리거나 나태해질 수 있기에 성도들이 예배에 참여하며 정성으로 예배하도록 관심을 기울였다.


KakaoTalk_20200308_121234667_12.jpg

 

교회 홈페이지에 사랑ON 은혜게시판을 신설하여 성도들이 각 가정에서 온라인 예배를 드린 후 받은 은혜와 소감을 나누는 것이다. 현재 7백여 편의 소감글이 등재되어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KakaoTalk_20200308_121234667_15.jpg

 

아울러 예배의 감동 및 교훈 등을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고등학교 학생 및 대학, 청부들 사이에서 감사릴레이와 일상예배 첼린지가 이어져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다.


<저작권자ⓒ바른언론- 좋은신문 & xn--z92b13l8xd2pb.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제호 : 좋은신문(http://좋은신문.com)  |  설립일 : 2018년 9월 5일  |  발행인 : 지용길.  주필 : 지용길.  편집인 : 지용길  |   청소년보호정책 : 지용길       
  • 등록번호 서울, 아05379 / 등록일 및 발행일-2018년 09월 05일 / 사업자등록번호 : 482-37-00533   통신판매신고 :    
  • 대표전화 : 02-706-1366 (010-9210-0691)  [오전 9시~오후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 발행소 : 04153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266 태영@ 201-2102
  • Copyright © 2018 좋은신문.com  all right reserved.
바른언론- 좋은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