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신천지 이만희 교주, 국민들에게 사과하면서 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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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교주, 국민들에게 사과하면서 큰 절

신천지로 인한 코로나19 사태가 큰 파장을 일으키는 중에도 총회장 명의의 편지만 발표해왔던 이만희교주가 직접 기자들 앞에서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기사입력 2020.03.0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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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일명 신천지)의 이만희 교주가 모습을 드러냈다. 202032일 오후 310여분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소유 평화의 궁전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것이다.

 

신천지 신도들로 인해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는 과정에서 이만희 교주는 신천지 총회장 이름으로 된 특별편지만 발표하고 오랫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따가운 시선을 받아왔다.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요구하는 여론은 물론 신천지에 대한 고소 등으로 압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신천지교도의 인사말이 있은 후 모습을 드러낸 이만희교주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준비해 온 종이를 읽어 내려가면서도 흔들리는 모습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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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교주는 먼저 신천지로 말미암아 벌어진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사과하면서 두 번의 큰 절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뭐라고 사죄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입을 열헜다.

 

그는 "당국에서 최선의 노력을 했다"면서 "우리도 즉각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나 정말 면목 없다. 여러분들께 엎드려 사죄를 구한다고 했다. "당국에서 지금까지 힘든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해줘 고맙다"정부에게도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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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만희 교주는 자신들로 말미암아 확산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정부에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전에 자기 이름으로 발표한 특별편지도 낭독했다.

 

한편 이만희 교주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정부 당국으로부터 검사를 받으라는 연락을 받고 검사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그렇지만 음성인지 양성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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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평화의 궁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스크와 안경을 썼음에도 이만희 교주는 노쇠한 모습을 여실히 드러냈다. 영생을 한다는 지금까지의 거짓말이 드러나는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


관심을 끈 것은 이만희 교주가 차고 온 시계였다. 국민들에게 사고하면서 절을 하는 과정에서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가 '박근혜 정부'에서 제작한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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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아니다. 이만희 교주는 박근혜 정권 당시 국가 유공자로도 인정 받았다. 국가유공자이기에 죽으면 국립묘지에도 안장 할 수도 있다.

 

그동안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새누리당과의 연관성에 대한 소문이 많았다. 이러한 소문이 확산되면서 미래통합당은 이만희 교주를 고소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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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교주의 기자회견 중에는 자녀들을 신천지에 빼앗긴 부모들의 시위가 이어졌다. 신천지를 따르기 위해 가족이나 배우자를 떠나 가출하거나 이혼까지 하게 된 피해자가족들이다.

 

신천지는 모략전도라는 거짓말로 접근해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끌어들인 후에는 성경의 비유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교주인 이만희를 신격화한다. 거짓에 미혹되어 영과 육이 파괴되는 젊은이들과 그 가족들의 모습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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