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아담을 만드시고 그 갈비뼈를 빼어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아담 혼자 독처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하와를 이끌어 아담과 부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창세기 2장 24절에는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현 세상은 남녀의 성뿐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성을 주장합니다. 동성애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그릇된 성을 가진 사람들을 존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남녀가 아니 다양한 성 정체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성 소수자라하여 인정하는 것은 물론 동성애자 축제 등의 형태로 장려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혼탁한 상황에서 한국교회, 아니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바른 신앙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녀의 성이 하나님께서 구분한 성 정체성이고 남자와 여자가 연합하여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아 생육하고 번성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주신 사명이고 축복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본 교단에 소속된 목사가 이러한 상황을 안타까워하기는커녕 오히려 동성애를 옹호하는 글을 발표했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반대하는 것은 동성애가 아니라 소아성애라는 엉뚱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뉴스앤조이 기사-서울노회소속 서문교회 박원홍목사)
동성애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교회를 혼란케하려는 시도가 있어왔습니다. 뉴스앤조이에 올라온 “성경이 질책하는 죄는 동성애가 아니라 ‘소아성애’ 아닙니까?”란 제목의 글은 동성애에 대한 변명이나 초점 흐리기입니다. 소아성애가 잘못된 죄임은 분명하지만 동성애 역시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죄입니다.
가장 성경중심적인 신앙을 가졌다 자부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안에 이러한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목회자가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비록 우리의 형제이고 동료라 할지라도 진리의 문제는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본 긴급동의안을 제출하오니 처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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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서울노회 서문교회 박원홍목사의 글(“성경이 질책하는 죄는 동성애가 아니라 ‘소아성애’ 아닙니까?”)과 박원홍 목사 개인의 신앙을 조사하여 처리해주시기를 긴급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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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동의안의 서명 요청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총회기간종안 [좋은신문.com]을 자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